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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없는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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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웃음의 의미 작성일07-08-29 09:53 조회2,3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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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새로 이사온 후
과일가게에서 수박을 사가지고 오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모두 웃는 것이었다.

아가씨도 웃고 남자들도 웃고
애들도 웃었다.

남자도 웃어주었다.

남자는 집에 돌아와서
수박을 건네며 아내에게 말했다.

"이 동네는
마음씨 좋은 사람만 있는 것 같아.
만나는 사람마다 웃더라구.
이사 정말 잘 왔써~~~."

그러자 아내가 물었다.

* "바지에 붙은게 뭐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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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앞엔 '스티까' 하나가 붙어 있었다, 거기엔

"씨 없는 수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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