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고민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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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운셀러 작성일07-12-26 10:44 조회3,6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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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저는 맞벌이를 하고 있는 29세의 여성입니다.
일이 바쁘기 때문에 남편과 저는 아이를 갖는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부모님들은 시간이 없다는 저희들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으십니다.
저희는 정말로 시간이 없는데요. 어떻게 설명을 들여야할까요?
A : 시간이 없으시다구요? 길어야 10분이면 되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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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5년동안 사귀던 여자와 헤어졌습니다.
전화를 해도 받지 않고, 집앞까지 찾아가도 만나주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편지를 쓰기 시작햇습니다.
오늘로 편지를 쓴지 200일이 되는 날입니다.
그녀에게는 아무런 연락이 없군요. 정말 끝난 걸까요?
A 집배원과 눈이 맞았을 확률이 높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Q : 저는 17세의 소녀입니다.
사춘기를 맞았는지 요즘들어 여러가지 생각에 사로잡히곤 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큰 고민은 자꾸 "나란 무엇인가?"하는 질문에 사로 잡
힌다는 점입니다.
그 생각 때문에 공부도 안됩니다. 도데체 나는 무엇일까요?
A : "인칭대명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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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안녕하세요? 전 이제 막 중학교에 입학한 학생입니다.
영어 숙제가 산더미 같은데 모르는게 너무 많습니다.
단어를 찾아오는 숙제인데 "작은 배" 라는 단어는 사전에 안나와 있습
니다.
배가 ship 인 것은 알겠는데 작은 배는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가르쳐주세요.
A "ship ㅅㅐ ㄲㅣ" 라고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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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얼마 전에 "작은 배"의 영어 단어를 질문했던 중학생입니다.
선생님께서 대답해주신 답을 들고 갔다가 죽도록 맞았습니다.
게다가 긴 영작 숙제까지 벌로 받았습니다.
영작 숙제를 그럭저럭 다 했는데 "삶은 계란"을 영어로 뭐라고
하는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지난번과는 달리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A : Life is eg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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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4수에 실패한 인생 낙오자입니다.
잘하려고 해도 뭔가가 제 앞을 막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뭐를 해도 자신이 없고 그저 죽고 싶은 생각뿐입니다.
집에서도 저를 포기한 것 같습니다.
주위의 시선은 너무나 따갑고 냉정하기만 합니다.
누구에게 위로를 받고 싶은데 아무도 저를 위로하려 하지 않습니다.
따뜻한 말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십시요.
A : 가스 보일러, 난로, 전기장판, 모닥불, 아궁이, 열내는 하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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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23세의 고민남입니다.
그녀를 정말 이대로 보내기가 싫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전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이 고통의 날들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요? 삶의 의미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아마 전 미쳐가고 있나봐요.
내 모든 것인 그녀 ... 보내기 싫습니다 ... 보낼 수 없습니다.
이대로 보 낸다면 ... 전 자살할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좋죠?
A 가위나 바위를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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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안녕하세요, 아저씨? 저는 샛별 초등학교 5학년 2반 32번 맹짱구
라고 합니다. 선생님이 숙제로 북극에 사는 동물 5개를 써오라고 내주
셨는데, 저는 북극곰하고 펭귄 밖에 몰라요.
나머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이 안나요.
어떻게 써서 가야되나요?
A : 북극곰 3마리, 펭귄 2마리라고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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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안녕하세요? 전 24세의 자유를 사랑하는 여성입니다.
문제는 어제 밤에 일어났습니다. 어제 밤에 제 남자 친구와 화끈한 데
이트를 했는데, 너무 열렬하게 한 나머지 몸에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버렸습니다. 내일 당장 수영장에 가기로 약속을 했는데, 남자 입술 자
국이 남겨진 몸으로는 도저히 창피해서 갈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좋죠?
A 어차피 비키니 수영복으로 다 가려지는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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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30세의 남성입니다.
저는 도덕적인 집안에서 자랐기 때문에 결혼하기 전까지는 약혼녀에
게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겠다고 맹세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들어 약혼녀와 데이트를 하다보면 솟구치는 욕구를 억제하
기가 힘듭니다. 죄의식과 욕망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괴롭습니다.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 손가락은 쓰지 말고 다른걸루 까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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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안녕하십니까? 저는 분유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성실한 연구원입
니다.
아시리라 믿습니다만 매스컴에서는 모유가 분유보다 좋은 점을 강조해
서 분유의 판매량을 저하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유라고 장점이 없겠습니까?
저는 구체적인 예를 들지 않고 무조건 모유가 좋다는 언론의 말에 화
가날 정도입니다.
도데체 모유가 분유보다 좋다는 결정적인 이유가 뭐란 말입니까?
A : 담겨져 있는 용기부터가 이쁘지 않습니까?
일이 바쁘기 때문에 남편과 저는 아이를 갖는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부모님들은 시간이 없다는 저희들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으십니다.
저희는 정말로 시간이 없는데요. 어떻게 설명을 들여야할까요?
A : 시간이 없으시다구요? 길어야 10분이면 되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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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5년동안 사귀던 여자와 헤어졌습니다.
전화를 해도 받지 않고, 집앞까지 찾아가도 만나주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편지를 쓰기 시작햇습니다.
오늘로 편지를 쓴지 200일이 되는 날입니다.
그녀에게는 아무런 연락이 없군요. 정말 끝난 걸까요?
A 집배원과 눈이 맞았을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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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저는 17세의 소녀입니다.
사춘기를 맞았는지 요즘들어 여러가지 생각에 사로잡히곤 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큰 고민은 자꾸 "나란 무엇인가?"하는 질문에 사로 잡
힌다는 점입니다.
그 생각 때문에 공부도 안됩니다. 도데체 나는 무엇일까요?
A : "인칭대명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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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안녕하세요? 전 이제 막 중학교에 입학한 학생입니다.
영어 숙제가 산더미 같은데 모르는게 너무 많습니다.
단어를 찾아오는 숙제인데 "작은 배" 라는 단어는 사전에 안나와 있습
니다.
배가 ship 인 것은 알겠는데 작은 배는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가르쳐주세요.
A "ship ㅅㅐ ㄲㅣ" 라고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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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얼마 전에 "작은 배"의 영어 단어를 질문했던 중학생입니다.
선생님께서 대답해주신 답을 들고 갔다가 죽도록 맞았습니다.
게다가 긴 영작 숙제까지 벌로 받았습니다.
영작 숙제를 그럭저럭 다 했는데 "삶은 계란"을 영어로 뭐라고
하는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지난번과는 달리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A : Life is eg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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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4수에 실패한 인생 낙오자입니다.
잘하려고 해도 뭔가가 제 앞을 막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뭐를 해도 자신이 없고 그저 죽고 싶은 생각뿐입니다.
집에서도 저를 포기한 것 같습니다.
주위의 시선은 너무나 따갑고 냉정하기만 합니다.
누구에게 위로를 받고 싶은데 아무도 저를 위로하려 하지 않습니다.
따뜻한 말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십시요.
A : 가스 보일러, 난로, 전기장판, 모닥불, 아궁이, 열내는 하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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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23세의 고민남입니다.
그녀를 정말 이대로 보내기가 싫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전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이 고통의 날들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요? 삶의 의미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아마 전 미쳐가고 있나봐요.
내 모든 것인 그녀 ... 보내기 싫습니다 ... 보낼 수 없습니다.
이대로 보 낸다면 ... 전 자살할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좋죠?
A 가위나 바위를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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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안녕하세요, 아저씨? 저는 샛별 초등학교 5학년 2반 32번 맹짱구
라고 합니다. 선생님이 숙제로 북극에 사는 동물 5개를 써오라고 내주
셨는데, 저는 북극곰하고 펭귄 밖에 몰라요.
나머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이 안나요.
어떻게 써서 가야되나요?
A : 북극곰 3마리, 펭귄 2마리라고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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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안녕하세요? 전 24세의 자유를 사랑하는 여성입니다.
문제는 어제 밤에 일어났습니다. 어제 밤에 제 남자 친구와 화끈한 데
이트를 했는데, 너무 열렬하게 한 나머지 몸에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버렸습니다. 내일 당장 수영장에 가기로 약속을 했는데, 남자 입술 자
국이 남겨진 몸으로는 도저히 창피해서 갈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좋죠?
A 어차피 비키니 수영복으로 다 가려지는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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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30세의 남성입니다.
저는 도덕적인 집안에서 자랐기 때문에 결혼하기 전까지는 약혼녀에
게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겠다고 맹세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들어 약혼녀와 데이트를 하다보면 솟구치는 욕구를 억제하
기가 힘듭니다. 죄의식과 욕망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괴롭습니다.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 손가락은 쓰지 말고 다른걸루 까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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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안녕하십니까? 저는 분유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성실한 연구원입
니다.
아시리라 믿습니다만 매스컴에서는 모유가 분유보다 좋은 점을 강조해
서 분유의 판매량을 저하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유라고 장점이 없겠습니까?
저는 구체적인 예를 들지 않고 무조건 모유가 좋다는 언론의 말에 화
가날 정도입니다.
도데체 모유가 분유보다 좋다는 결정적인 이유가 뭐란 말입니까?
A : 담겨져 있는 용기부터가 이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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