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주정꾼에 이르는 5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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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잼있는얘기-펌 작성일07-11-13 09:23 조회3,4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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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인간이 음식물을 이용하기 시작한 것과 비슷한 역사를 가지고 있을만큼 우리 사람들에게 있어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온갖 희노애락을 함께 담고 있기 때문이다.
술은 때로는 현실의 고단함을 잠시 잊게하기도 하고, 어색했던 분위기도 부드럽게 바꾸어 주기도 하는 등 유익한 역할을 하기도 하나, 최악의 경우에는 사람들의 이성과 기억력을 마비시켜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주기도 한다.
이런 술의 종류와 가격대도 다양해서 수십만원 대의 양주가 있는 가 하면 (물론 몇 백만원 짜리도 있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본 적이 없어서..) 주머니 속의 천원 짜리 지폐 몇장으로 즐길 수 있는 술도 있다.
이렇게 저렴한 술은 생활에서의 애환과 고단함을 잠시 잊으려는 서민들이 주로 애용하는 편이고 일부 술은 건강 등을 위해 음용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적당한 와인 한잔은 심장병을 예방하기도 한다니 세상사 어떤 것이든지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는 면에서 술도 예외는 아니지 않나 싶다.
이런 양면성 때문에라도 술은 과하면 결코 어떤 면에서든지 도움이 되질 않는다.
때로는 개인의 건강 해침은 물론 가정의 파괴까지도 불러올 수 있으니 말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는 술로 인한 피해가 국가의 경쟁력을 해치는 수준에까지 이른다 하여 술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때로는 알콜 중독 예방 등을 국가차원에서 다루는 경우도 있다.
넷서핑 중에 우연히 술 주정과 관련된 유머스러운 글이 있어 소개해 본다.
절대적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나름대로 술에 취해가는 혹은 중독되어가는 단계를 풍자와 함께 다루었다.
[술주정꾼(중독)에 이르는 5단계]
1.술주정꾼에 이르는 제 1단계 : " 나는 똑똑해 ! "
내 말이 맞다니깐~~
세상사 모든 문제에 전문가가 되어 버린다.
무슨 일이든지 다 알고 있으며 당신이 알고 있는 내용(지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하기 시작한다.
이 단계에서는 당신은 자신이 항상 옳다고 믿는다.
절대 진리인 것이다. 따라서 당신과 대화하는 다른 사람은 언제나 틀리다.
당신이 옳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오랜 시간을 들여 확신시키려고 애쓴다.
이런 이유로 종종 비슷한 부류의 사람들이 대화를 하다보면 언쟁이 벌어지곤 한다.
왜냐하면 당신은 자신이 매우 "똑똑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당신이 이야기하면 할 수록 상대는 당신을 이해해주지 않는다.
이것이 술주정꾼에 이르는 최초의 변화 단계이다.
2.술주정꾼에 이르는 제 2단계 : " 나는 근사해 ! "
자신이 가장 근사하다고 믿으며 다른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그렇게 보고 있다고 믿어 버리는 단계다.
평상시 수줍어하던 당신이, 안면도 없는 사람에게 윙크하기도 하고 춤추자고 요청하기도 한다.
당신은 모든 사람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똑똑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당신과 이야기하고 싶어한다고 믿는다.
3.술주정꾼에 이르는 제 3단계 : " 난 부자라니까 ! "
돈이라면 얼마든지 있다고 믿는 단계.
술을 마시는 바 (Bar) 내의 다른 손님들에게 술을 사기도 한다.
이 단계에 이르면 종종 내기를 하기도 한다.
당신은 "똑똑하다"고 믿기 때문에 그 내기에서도 이길 것이라고 믿는 거지.
그런데 얼마를 내기에 거는 지도 관심이 없다.
다른 이들에게 하는 선심 때문에 모두들 당신에게 관심을 가지지만 그 결과 모든 사람의 계산이 당신에게로 돌아온다.
"괜찮아 ♬ 나? 돈 많아"
4.술주정꾼에 이르는 제 4단계 : " 난 천하무적 ! "
자, 이제 당신은 다른 어떤 누구에게도 지지않아 라는 자신감으로 내기하는 사람들과 싸움을 하는 단계에 들어선다.
슈퍼맨인 당신에게 관심을 가지는 여성의 남자친구에게 트집을 걸기도 하고 싸움을 하기도 한다.
물론 자신감이 가득하다.
"똑똑"하고, "근사"한데다 "돈"까지 많기 때문이지.
5.술주정꾼에 이르는 제 5단계 : " 나는 투명인간 ! "
이제는 술주정꾼이 되는 마지막 단계에 들어선다.
당신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왜? 투명인간의 단계에 들어섰으니까.
당신은 벌떡 일어나 테이블 위에 올라가 춤을 추기도 하고 아랫바지를 내리기도 한다.
거리에서 목놓아 노래 부르기도 하지.
" 모든 사회적 관습은 다 가버려 !!!! "
당신은 모든 걸 즐길 수 있다.
왜? 당신을 아무도 볼 수 없다니까~ ?
그리고는 당신은 아무것도 기억을 못한다.
논리적으로 분석된 것도, 입증된 것도 아니지만 술로 인해 나타나는 개인적 행태를 유머스럽게 이야기했다.
적당히 취하는 것도 잠시 일상의 틀에서 탈피할 수 있는 자유로움을 주는 것이겠지만, 과하면 결국 이롭지 못하다는 걸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
온갖 희노애락을 함께 담고 있기 때문이다.
술은 때로는 현실의 고단함을 잠시 잊게하기도 하고, 어색했던 분위기도 부드럽게 바꾸어 주기도 하는 등 유익한 역할을 하기도 하나, 최악의 경우에는 사람들의 이성과 기억력을 마비시켜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주기도 한다.
이런 술의 종류와 가격대도 다양해서 수십만원 대의 양주가 있는 가 하면 (물론 몇 백만원 짜리도 있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본 적이 없어서..) 주머니 속의 천원 짜리 지폐 몇장으로 즐길 수 있는 술도 있다.
이렇게 저렴한 술은 생활에서의 애환과 고단함을 잠시 잊으려는 서민들이 주로 애용하는 편이고 일부 술은 건강 등을 위해 음용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적당한 와인 한잔은 심장병을 예방하기도 한다니 세상사 어떤 것이든지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는 면에서 술도 예외는 아니지 않나 싶다.
이런 양면성 때문에라도 술은 과하면 결코 어떤 면에서든지 도움이 되질 않는다.
때로는 개인의 건강 해침은 물론 가정의 파괴까지도 불러올 수 있으니 말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는 술로 인한 피해가 국가의 경쟁력을 해치는 수준에까지 이른다 하여 술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때로는 알콜 중독 예방 등을 국가차원에서 다루는 경우도 있다.
넷서핑 중에 우연히 술 주정과 관련된 유머스러운 글이 있어 소개해 본다.
절대적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나름대로 술에 취해가는 혹은 중독되어가는 단계를 풍자와 함께 다루었다.
[술주정꾼(중독)에 이르는 5단계]
1.술주정꾼에 이르는 제 1단계 : " 나는 똑똑해 ! "
내 말이 맞다니깐~~
세상사 모든 문제에 전문가가 되어 버린다.
무슨 일이든지 다 알고 있으며 당신이 알고 있는 내용(지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하기 시작한다.
이 단계에서는 당신은 자신이 항상 옳다고 믿는다.
절대 진리인 것이다. 따라서 당신과 대화하는 다른 사람은 언제나 틀리다.
당신이 옳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오랜 시간을 들여 확신시키려고 애쓴다.
이런 이유로 종종 비슷한 부류의 사람들이 대화를 하다보면 언쟁이 벌어지곤 한다.
왜냐하면 당신은 자신이 매우 "똑똑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당신이 이야기하면 할 수록 상대는 당신을 이해해주지 않는다.
이것이 술주정꾼에 이르는 최초의 변화 단계이다.
2.술주정꾼에 이르는 제 2단계 : " 나는 근사해 ! "
자신이 가장 근사하다고 믿으며 다른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그렇게 보고 있다고 믿어 버리는 단계다.
평상시 수줍어하던 당신이, 안면도 없는 사람에게 윙크하기도 하고 춤추자고 요청하기도 한다.
당신은 모든 사람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똑똑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당신과 이야기하고 싶어한다고 믿는다.
3.술주정꾼에 이르는 제 3단계 : " 난 부자라니까 ! "
돈이라면 얼마든지 있다고 믿는 단계.
술을 마시는 바 (Bar) 내의 다른 손님들에게 술을 사기도 한다.
이 단계에 이르면 종종 내기를 하기도 한다.
당신은 "똑똑하다"고 믿기 때문에 그 내기에서도 이길 것이라고 믿는 거지.
그런데 얼마를 내기에 거는 지도 관심이 없다.
다른 이들에게 하는 선심 때문에 모두들 당신에게 관심을 가지지만 그 결과 모든 사람의 계산이 당신에게로 돌아온다.
"괜찮아 ♬ 나? 돈 많아"
4.술주정꾼에 이르는 제 4단계 : " 난 천하무적 ! "
자, 이제 당신은 다른 어떤 누구에게도 지지않아 라는 자신감으로 내기하는 사람들과 싸움을 하는 단계에 들어선다.
슈퍼맨인 당신에게 관심을 가지는 여성의 남자친구에게 트집을 걸기도 하고 싸움을 하기도 한다.
물론 자신감이 가득하다.
"똑똑"하고, "근사"한데다 "돈"까지 많기 때문이지.
5.술주정꾼에 이르는 제 5단계 : " 나는 투명인간 ! "
이제는 술주정꾼이 되는 마지막 단계에 들어선다.
당신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왜? 투명인간의 단계에 들어섰으니까.
당신은 벌떡 일어나 테이블 위에 올라가 춤을 추기도 하고 아랫바지를 내리기도 한다.
거리에서 목놓아 노래 부르기도 하지.
" 모든 사회적 관습은 다 가버려 !!!! "
당신은 모든 걸 즐길 수 있다.
왜? 당신을 아무도 볼 수 없다니까~ ?
그리고는 당신은 아무것도 기억을 못한다.
논리적으로 분석된 것도, 입증된 것도 아니지만 술로 인해 나타나는 개인적 행태를 유머스럽게 이야기했다.
적당히 취하는 것도 잠시 일상의 틀에서 탈피할 수 있는 자유로움을 주는 것이겠지만, 과하면 결국 이롭지 못하다는 걸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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