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모를 감동시킨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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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계모 작성일07-11-26 09:37 조회3,1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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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손은 일찍 친어머니를 여읜 탓에 아버지는 새어머니를 얻었다.
계모는 자기의 친아들들에게는 두툼한 솜옷을 입혔지만 민손에게는 갈대 옷을 입혔다.
어느 날 민손의 아버지가 관가에 가려고 민손에게 수레를 끌어달라고 말했다.
추위에 떨고 있던 민손의 손이 아버지의 손수레를 잡자 손수레도 저절로 떨렸다.
아버지가 민손에게 물었다.
"너 어디 아픈게냐 ? 아니면 추워서 그러느냐 ?"
그러자 민손은 손을 내저으며 말했다.
"아닙니다. 춥지 않습니다."
아버지가 이상히 여겨 그의 옷을 만져보니 솜으로 지은 옷이 아니라 갈대로 지은 옷임이 드러났다.
계모가 그런 인품을 지닌 사람이었던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던 아버지는 집에 다시 들어가 계모를 쫓아내려 했다.
"이런 몹쓸 계집이 있나. 이 추위에 갈대 옷을 입히다니!"
민손은 계모와 아버지의 다툼을 말리면서 말했다.
"아버지, 진정하십시오.
어머니가 계시면 한 아들만 춥되 어머니가 나가시면 세 아들이 다 추우리이다."
이 말에 감동한 계모가 마음을 바로 잡았고, 그의 아버지도 계모를 쫓아내지 않았으며 가정이 화평케 되었다.
계모는 자기의 친아들들에게는 두툼한 솜옷을 입혔지만 민손에게는 갈대 옷을 입혔다.
어느 날 민손의 아버지가 관가에 가려고 민손에게 수레를 끌어달라고 말했다.
추위에 떨고 있던 민손의 손이 아버지의 손수레를 잡자 손수레도 저절로 떨렸다.
아버지가 민손에게 물었다.
"너 어디 아픈게냐 ? 아니면 추워서 그러느냐 ?"
그러자 민손은 손을 내저으며 말했다.
"아닙니다. 춥지 않습니다."
아버지가 이상히 여겨 그의 옷을 만져보니 솜으로 지은 옷이 아니라 갈대로 지은 옷임이 드러났다.
계모가 그런 인품을 지닌 사람이었던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던 아버지는 집에 다시 들어가 계모를 쫓아내려 했다.
"이런 몹쓸 계집이 있나. 이 추위에 갈대 옷을 입히다니!"
민손은 계모와 아버지의 다툼을 말리면서 말했다.
"아버지, 진정하십시오.
어머니가 계시면 한 아들만 춥되 어머니가 나가시면 세 아들이 다 추우리이다."
이 말에 감동한 계모가 마음을 바로 잡았고, 그의 아버지도 계모를 쫓아내지 않았으며 가정이 화평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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