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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를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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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자니깐~~ 작성일07-10-02 09:14 조회3,7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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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눅한 여름이 끝나고 향기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자신에게 잘 맞는 향기를 찾으려면 온도가 낮은 상쾌한 기상의 가을이야 말로 최적의 계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향기, 향수를 즐기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들을 소개하겠습니다.

“향수의 4가지 타입”

향수의 향의 원료가 되는 것은 알코올에 녹인 향료입니다.
그리고 그 향수에 어느 정도의 알코올이 포함되어 있는가(부향률)에 따라 크게 다음의 4가지 종류로 갈라지고,
휘발성의 차이에 의해 각각 기준이 되는 지속시간이 달라집니다.

퍼퓸(parfum)
본래 향수라고 불리는 것.
향의 깊이가 있어 4가지 종류 중에서는 대체로 고가입니다. 
향료의 함유률이 높아 향이 긴 시간 지속되기 때문에 향수를 잘 아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밤에 사용하는 좋은 향수입니다.

향료의 농도(부향률) : 15 ∼ 20% 
알코올 순도 : 96°
지속시간 : 5 ∼ 7시간 정도


오 드 퍼퓸(eau de perfume)
퍼퓸에 가까운 향의 깊이를 가지고 있으면서 가격이 저렴하여 인기가 많습니다.
향수처럼 강하지 않고 6개월 정도 착용할 수 있습니다.
단, 아래의 ‘뚜왈렛’과 비교해 보면 뚜왈렛 보다는 향이 강해 향 자체는 실제로 하루 종일 지속되는 느낌입니다.
향수의 중급자라고 할까요? 이 향수를 뿌린다면 오전 중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럽에서는 주로 밤에 사용하는 향수로 중 하나입니다.

향료의 농도(부향률) : 10 ∼ 15% 
알코올 순도 : 85 ∼ 90°
지속시간 : 4 ∼ 5 시간 정도


오 드 뚜왈렛(eau de toilette)
오 드 퍼퓸과 비교했을 때 향이 가볍고 경쾌한 느낌이 듭니다.
오 드 뚜왈렛은 낮에 가볍게 사용하는 향수입니다.
퍼퓸과 비교했을 때 굉장히 가볍고 당연히 가격도 훨씬 싸기 때문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타입이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체로 반나절 정도 지속되는 느낌입니다.
초급코스의 향수라고 보면 됩니다. 오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향료의 농도(부향률) : 5 ∼ 10% 
알코올 순도 : 80 ∼ 85°
지속시간 : 3 ∼ 4 시간 정도  


오 드 코롱(eau de cologne)
가장 가벼운 향입니다.
가볍고 남지 않아 기분전환을 하고 싶을 때 가볍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이나 증류수가 거의 없기 때문에 오래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뚜왈렛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은 조금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향수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오전에 부리는 것이 좋습니다.

향료의 농도(부향률) : 3 ∼ 5% 
알코올 순도 : 75 ∼ 80°
지속시간 : 3시간 정도 


“중요한 것은 향수를 뿌리는 타이밍”

‘쥬얼리 감각’으로 퍼퓸을 사용한 시대부터 지금은 ‘패션 감각’으로 뚜왈렛 등의 가벼운 향을 두르는 시대.
향수의 종류에 따라 손목이나 귀의 뒤에 “점”을 찍듯이 바르던 퍼퓸시대의 상식이었습니다만,
이제는 “면”으로 바르듯이 바꾸어 보세요.
“면”으로 바르거나 뿌릴 때의 포인트는 가능한 한 세밀한 안개 상태로 피부에 닿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웨스트 주변에 30센치 정도 떨어진 곳에서 뿌립니다.

외출을 할 때 화장이나 옷을 갈아입기 전에 피부에 직접 뿌립니다. fragrance는 뿌린 후 30분 정도에 향을 최고로 발합니다.
특히 손목이나 귀 뒤 등에 외출을 할 때 바로 뿌린 향수는 몸을 움직이는 것으로 인한 체온의 상승과 어울려 전철이나 자동차 등의 “밀실” 등에서 강한 향을 발하게 됩니다.
주변 사람뿐만 아니라 본인 스스로도 “윽!!!”이라고 느껴진다면, 그것은 향수를 뿌리는 타이밍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웨스트 주변에 뿌린다면 뚜왈렛은 8번 정도면 의복을 통과해 향을 내기 때문에 본인과 주변사람들에게도 은은한 향기를 낼 수 있습니다.
우선 그 날의 향을 골라 향에 맞는 화장이나 옷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향의 효과로 이미지를 바꾸려면”

만약 당신이 청초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다면 후로랄 부케의 향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초함에 상큼함을 더하고 싶다면 그린 후로랄. 정반대의 글로머러스한 여성을 연출하고 싶다면 사향이나 엄버가 베이스인 향을 선택해 보세요.
단 최근의 사향은 이전보다 스타일리쉬합니다.
글로머러스에 보다 더 여성스러움을 연출하고 싶다면 엄버를 선택하십시오.
‘엄버+후르티’라면 더욱 더 성숙한 여성의 향기를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향의 이미지라는 것은 사람마다 각각 다릅니다.
“비누의 향”을 이미지 해 보았을 때 플로럴 계열을 이미지 하는 사람도 있고 파우더 계열을 이미지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즉 모처럼 자신의 향을 골랐다면 패션이나 헤어스타일, 행동, 표정 등으로 상대효과를 내어 완벽한 연출을 해 보세요.

“이럴 때는 어디에 뿌리나요?”

누구나 신경을 쓰게 되는 것이 데이트나 디너….특히 밤에 하는 데이트라면 향수는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식사를 강한 향으로 방해하는 매너 없는 행동은 피해야겠죠?
그럴 때는 허리 밑, 테이블 위쪽으로는 향이 퍼지지 않도록 아래쪽으로 뿌리는 것이 매너입니다.
발목이나 허벅지 안쪽에 뿌리면 자리에서 일어섰을 때 은은한 향이 남아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기억에 남는 ‘향기 미인이 되자!’”

향기라는 것은 후각에서 뇌에 직접적으로 신호를 보내는 아이템이므로 인간의 기억에 남기 쉽습니다.
주변에 자신의 이미지를 남기고 싶다면 목덜미 아래쪽 부분에 살짝 뿌려줍니다.
목덜미라면 머리카락이나 의복으로 덮이기 때문에 향이 부드러워 지고 무엇보다도 그 자리를 뜬 후 냄새가 퍼지고 그 자리에 향이 남게 됩니다.


+ 자료 출처
http://woman.excite.co.jp/beauty/kowaza/rid_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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