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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우리당.민주당.무소속 우세지역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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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6-05-30 09:05 조회3,7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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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 하루를 앞두고 광주·전남지역 기초단체장 선거 판세는 '광주=민주당 약진', '전남=우리당·민주당·무소속 나눠갖기'로 요약된다.

지난 3∼4월 민주당에서 불거진 공천 헌금 사건과 후유증으로 열린우리당이 '반대급부'를 취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5월 들어 계속된 우리당의 '악재'로 광주 선거판도는 급변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전남의 경우 '대부분 지역에서 현직 단체장이 수성에 성공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등 뚜렷한 변화는 없을 것이라는 게 지역정가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우선 5개 시장 선거는 무소속 우세 지역인 나주와 초박빙인 여수를 제외하고 목포(정종득), 순천(노관규), 광양(이성웅)에서 민주당 후보의 승리가 점쳐지고 있다.

나주는 신정훈 무소속 후보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여수는 김강식 열린우리당 후보와 오현섭 민주당 후보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을 벌이고 있다.

담양군수는 최형식 우리당 후보가 이정섭 민주당 후보를 앞서고 있으며 장성군수는 유두석 무소속 후보가 이병직 민주당 후보에 비해 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곡성군수와 구례군수의 경우 각각 고현석 우리당 후보와 전경태 민주당 후보의 3선 고지 달성이 유력한 상황이다.

고흥군수는 진종근 우리당 후보와 박병종 민주당 후보간 접전 양상을 띠고 있고 보성군수도 하승완 무소속 후보의 우세 속에 정종해 민주당 후보가 맹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수는 전형준 민주당 후보가 이영남 무소속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설 것이라는 게 정치권의 예상이며 장흥군수는 김인규 무소속 후보가 김성 민주당 후보의 추격을 따돌리고 재선 달성이 유력한 것으로 예측된다.

강진군수는 황주홍 민주당 후보가 뒤늦게 선거전에 뛰어든 윤옥윤 우리당 후보를 앞서고 있고 해남군수는 박희현 민주당 후보와 민화식 무소속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진도군수는 김경부 민주당 후보의 재선이 유력시되며 영암군수는 오랜기간 표밭을 갈아온 김일태 우리당 후보가 장경택 민주당 후보를 이길 것이라는 게 지배적 시각이다.

완도군수는 재선 도전에 나선 김종식 열린우리당 후보가 박현호 민주당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분류된다.

무안군수의 경우 한화갑 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임에도 불구하고 서삼석 우리당 후보의 재선 가능성이 높고 영광군수는 정기호 민주당 후보와 강종만 무소속 후보가 혼전에 혼전을 거듭하고 있다.

함평군수는 이석형 무소속 후보가 안병호 민주당 후보를 꺾고 3선 달성에 성공할 것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신안군수는 김청수 민주당 후보가 고길호 무소속 후보를 뒤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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