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자리에서 류영록 위원장은 공무원연금 관련하여 “2006단체협약 제39조에 따라 연금은 단체교섭 사항이다”며 “7년동안 답보되고 있는 2008 단체교섭을 재개하자”고 강하게 어필했다. 또한, 근속승진 관련해서는 지나친 제한으로 지방공무원들의 인사적체 문제를 제기하며, 근태, 징계에 문제 없는 한 일선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개선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근면 처장은 “공무원 윤리 복무는 내가 책임을 갖고 있다”며 “공노총의 건의내용을 심도있게 논의하겠다”고 답했다. 그리고 “노사가 함께 존중받는 공무원상을 만들기 위해 국민의 눈높이로 국민에게 신뢰 받자”고 말했다.

류영록 위원장은 “공노총의 창립 슬로건은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국민에게 참봉사하는 것이다”며 “자주 대화를 갖고 논의하자”고 말했다. 이에 이근면 처장은 “필요할때 언제나 논의자리를 만들자”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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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공노총은 논의된 의제를 가지고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논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