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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총, 단일지도체제 위한 임원선거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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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일노동뉴스 작성일12-09-06 01:17 조회1,5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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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공무원노조총연맹(공무원노총)이 5일 선거관리규정을 제정하고 다음달께로 예상되는 차기 임원선거 준비에 나섰다. 공무원노총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공무원노총 회의실에서 공무원노총 출범식 및 제1차 중앙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정의용 공동위원장은 출범사를 통해 “공무원노총 통합까지 3년이라는 과정 속에서 동지들이 양보하고 협조해 줘 오늘 출범식을 갖게 됐다”며 “공직현안 해결을 위해 대국회 활동과 대정부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기 공동위원장은 "공무원노총은 공무원노동운동사에서 새 역사를 써 나가게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어려운 시절도 있었지만 앞으로 여러분의 적극적 지지를 바탕으로 노사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상조 공동위원장은 “짧은 공동위원장 임기이지만 공무원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과 더 행복한 공직사회를 위해 새로운 도약을 하는 기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혜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무원노총은 출범식에 이어 열린 중앙위에서 차기 임원선거를 치르기 위한 선거관리규정을 제정하고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선관위는 최경남 위원장(서울시공무원노조 수석부위원장)을 포함해 선관위원 9명으로 꾸려졌다. 입후보자 기탁금은 러닝메이트인 위원장·사무총장이 500만원, 부위원장 100만원으로 결정했다. 위원장·사무총장 당선자는 각 노조 임원을 겸임할 수 없다. 임기는 2년이다.

한편 지난 6월 3개 조직이 통합해 출범한 공무원노총은 6개월간의 공동지도체제를 끝내고 다음달께 단일지도체제 구성을 위한 임원선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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