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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단결해 99% 위한 정책 실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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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일노동뉴스 작성일12-04-04 11:19 조회2,7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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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윤정 기자
행정부공무원노조가 29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정부종합총사 별관 2층 강당에서 제7대 집행부 출범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오성택 위원장은 이날 출범사를 통해 “이명박 정권은 지난 4년간 공무원을 권력의 하수인 취급하며 물가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보수인상과 노동기본권을 말살하는 노동정책을 펴 왔다”며 “총·대선이 있는 중요한 정치적 전환기인 올해 99%를 위한 정책과 복지 실현, 공무원 근로복지 향상을 위해 총단결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용 공노총 위원장은 축사에서 "공직사회는 아직 봄이 오지 않아 춥고 배고프다"며 "정부는 공무원노조를 대화 파트너로 인정하고 대화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필언 행정안전부 제1차관은 축사에서 “중앙행정기관 최대 노조인 행정부노조가 일선 공무원 인사제도와 근무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며 “행정안전부도 노조와 항상 대화하면서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용식·김찬균 공노총 전 위원장·정범희 전 행정부노조 위원장·양성윤 민주노총 부위원장·이영우 수자원공사노조 위원장이 참석했다.

한편 노조는 출범식에 앞서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제도발전특별위원회 통한 정책대안 제시 및 현안 해결 △세종시 및 혁신도시 이전 대책 마련에 조합원 의견 반영 △공무원 중심의 자주적 중앙부처청 노조 대통합 추진 △조합원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 노동교육사업 전개 △공무원노조법 폐지 및 희망나누기사업 추진 등의 사업계획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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