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2011년도 공무원 건전 노사관계 정착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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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사종합신문 작성일11-12-29 09:47 조회2,9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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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12월 7일(수) 공무원 건전 노사관계를 정착하고 발전시켜 온 유공자(기관)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은 ‘전국 공무원단체 업무 담당관 연찬회’가 열린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이삼걸 행안부 제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정부포상에서는 전국기능직공무원노동조합 안치복 위원장을 비롯한 경기개발연구원 최영기 선임연구원, 행정안전부 조덕현 행정사무관, 서울특별시 이원철 지방행정사무관 등 4명이 공무원 노사관계 안정화와 건전한 노사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 및 근정포장을 수여 받았다.
‘공무원노사 민간기업 공동연수’를 통해서 민간기업의 협력적 노사관계 노하우를 공무원 노사에 전수하는 데 협조한 공로로 최석훈 하이닉스반도체 그룹장을 비롯한 10명(기관 1개 포함)이 대통령표창을, 김동현 현대중공업노조 수석부위원장과 신현준 서울매트로노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14명(기관 2개 포함)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한, 공직사회 노사관계 안정화에 헌신하고 노사협력 및 단체교섭에 기여한 대구광역시 문점철 주무관 등 업무 유공자 306명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삼걸 행정안전부 제2차관은 “예년과는 달리 금년에는 정부 시책 추진에 기여한 민간인에 대한 포상을 강화했고, 장기 근속유공자 배려를 통해 노사업무의 자긍심을 고취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내년에도 이러한 기조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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