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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노조들 내일부터 `민노총 탈퇴'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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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합 작성일09-11-09 09:21 조회1,5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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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노조들 내일부터 `민노총 탈퇴' 투표




(서울=연합뉴스) 문성규 기자 = 전국통합공무원노조(통합노조)가 지난 3일 민주노총에 가입한 가운데 중앙부처 지부들이 10일부터 민노총 탈퇴 투표를 잇달아 실시한다.

9일 중앙부처 노조들에 따르면 통합노조 중앙행정기관본부 산하 환경부 지부는 10일부터 이틀간 노조원 1천50명이 민주노총과 통합노조 탈퇴 여부를 놓고 찬반 투표를 한다.

또 농림수산식품부 지부 노조원 2천100명은 11~12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지부 1천200명은 11~12일, 통계청 1천600명은 14일 투표를 한다.

이들 4개 기관의 조합원은 총 6천여명에 달해 민노총 탈퇴안이 가결되면 중앙행정기관본부 노조원 7천200여명의 83% 가량이 이탈하게 돼 통합노조가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환경부 지부 등이 민노총 탈퇴후 새로운 중앙부처 노조 결성 움직임을 보여 이번 투표 결과는 공무원노조의 세력 판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부처 노조 소속 공무원은 총 2만7천200여명으로, 이 중 2만여명은 독자단체인 행정부공무원노동조합(행정부노조)에 가입돼 있고 나머지 7천200여명은 통합노조 소속이다.

통합노조 산하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본부 노조도 지난달 23일 민노총 탈퇴를 투표에 부쳤다가 부결됐으나, 현재 조합원(1천800여명) 대부분이 개별적으로 노조에서 탈퇴하고 13명만 남아 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민노총 탈퇴건은 조합원 3분의 2 이상 투표에 과반 찬성이어서 부결될 가능성이 있지만, 이번 투표가 일선 노조원들의 반발로 이뤄지는 것이어서 부결되더라도 선관위 노조와 같이 개별 탈퇴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대해 통합노조 관계자는 "통합노조 결성 이후 경북 칠곡군과 경남 창원시, 사천시, 진해시, 부산 사하구의 단위노조들이 새로 합류했다"며 "일부 중앙부처 노조의 탈퇴 투표는 정부의 탄압에 따른 것으로 당연히 부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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