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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南道의회 후반기 출발부터 삐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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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레이크펌 작성일08-07-10 09:03 조회1,5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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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南道의회 후반기 출발부터 삐걱

朴議長 상임위 배정 독단에 비주류 불만 난기류

▲ 제8대의회 개원 2주년 개원식을 가졌지만 상임위 배정을 놓고 의장과 일부 의원들간의 골 깊은 갈등으로 후반기 의정활동이 순탄치 않음을 예고하고 있다.


전남도의회가 후반기 출발부터 상임위 배정을 놓고 일부 의원들이 ‘논공행상식’으로 이뤄졌다며 합리적인 배정을 요구하는 등 잡음이 일고 있다.

특히 후반기 의장선거 과정에서 박인환 의장과 경쟁을 펼쳤던 김재무 의원이 건설소방위를 희망했으나 기획행정위로 배정되는 등 신임 의장의 포용력 부족이란 지적과 함께 뒷말이 무성하게 나돌면서 난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전남도의회는 지난 7일 당초 각 상임위원장이 선출돼 순조로운 원구성이 예상됐으나 의원들의 상임위 배정에 의견이 엇갈리면서 진통을 겪었다.

제4차 본회의에서 박인환 의장이 "고심 끝에 상임위 배정을 마쳤으니 다소 불만이 있어도 화합하는 차원에서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본회의에서 상임위별 의원명단이 발표되자 곧바로 몇몇 의원들이 상임위별 논공행상식 배정문제 등을 거론하며 이의를 제기하는 등 소란이 일었다.

실제 이날 일부 의원들은 상임위 배정을 놓고 박 의장과 심한 막말을 주고 받은 끝에 상임위를 조정하는 등 해프닝이 펼쳐졌다.

애초 기획행정위로 배정된 서모 의원은 건설소방위로, 건설소방위로 배정된 이모 의원은 교육사회위로 상임위 배정이 조정됐다.

게다가 기획행정위는 이날 간사를 선출할 예정이었으나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9일 선출하는 진통을 겪었다.

특히 지난 선거과정에서 박 의장을 지지한 것으로 알려진 의원들이 대부분 희망 상임위로 배정되거나 전반기에 이어 연속 배정된 반면 김재무 의원을 지지했던 의원들은 다른 상임위로 배정되어 후반기 의정활동이 순탄치 않음을 예고하고 있다.

A 의원은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박 의장의 독단과 독주로 인해 벌써부터 후반기 의회가 삐걱대고 있다"면서 “박 의장이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품고 있는 의원들을 쉽게 포용하지 못한다면 상당기간 잡음이 끊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008/07/10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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