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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 광주.전남 補選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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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레이크[펌] 작성일08-06-05 09:05 조회1,7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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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 광주.전남 補選 압승

영광군수 정기호 광주시의원 김선문 남구의원 남광인

이학수 기자


이명박 정부들어 처음 실시된 광주.전남 재·보궐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들이 강세를 보이며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민주당 후보가 20개 선거구에서 16석을 건진 지난 18대 총선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남 영광군수와 광주시의원 선거 남구 제1선거구, 광주남구의원 선거 남구 가 선거구에서 치러진 광주.전남 보선 결과 민주당 후보들이 승리했다.

그러나 전남 광양시의원 광양 다선거구에서는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다.

전남 영광군수 선거에선 민주당 정기호 후보가 오후 11시30분 현재 3만1천337표(개표율 99.0%) 가운데 1만2천320표(41.77%)를 얻어 무소속 장현(7천857표), 무소속 김규현(6천931표), 무소속 최종걸(1천259표), 무소속 전태갑(610표), 무소속 김연관(391표), 무소속 김천식(113표)후보를 누르고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광주시의원 남구 제1선거구에서도 민주당 김선문 후보가 1만 3천990표 가운데 7천776표(56.54%)를 얻어 당선을 확정졌다. 민노당 이승기 후보는 막판까지 추격했지만 3천642표를 얻는 데 그쳤다.

광주 남구 가선거구에서도 민주당 남광인 후보가 5천519표 가운데 3천230표(47.05%)를 얻어 당선됐다.

반면 전남 광양시의원 선거 광양 다 선거구 보선에선 박빙의 승부가 연출됐다.

무소속 박필순 후보가 5천519표 가운데 1천873표(34.26%)를 얻어 1천785표(32.65%)를 얻은 무소속 김성호 후보를 88표 차이로 따돌리고 승리를 안았다.

민주당 박봉묵 후보와의 표 차이도 337표밖에 나지 않아 개표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진검승부가 펼쳐졌다.

한편 투표율은 당초 우려와는 달리 높게 나타났다.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보궐선거 투표율은 64,6%와 45.5%로 전국 평균(30.4%, 18.5%)을 각각 크게 상회 했다. 하지만 광역의원 보궐선거 투표율은 18.9%로 전국 평균(20.6%)에 미치지 못했다.

전남 영광군수 보선의 경우 유권자 4만7천169명 가운데 3만479명이 투표에 참여해 64.6%의 투표율을 보였고, 광양 다 선거구에선 유권자 8천424명 가운데 5천519명이 투표에 참여 65.6%의 비교적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광주 남구 가선거구 투표율도 전국평균을 약간 상회하는 25.4%로 2만 7천517명 가운데 6천98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반면 광주 남구 제1선거구에선 유권자 7만4천10명 가운데 1만3천990명(18.9%)이 투표해 전국 평균(20.6%)에 미치지 못했다.

2008/06/05 [02:50]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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