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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공무원교육원 장흥 이전 백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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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무원뉴스 작성일08-01-17 09:25 조회1,4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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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군 현안사업장 방문 안 한다'

남도대학 장흥캠퍼스로 이전될 예정이었던 전남도공무원교육원이 도내 다른 지역으로 이전될 전망이다.

▲ 박 지사는 공무원교육원 이전에 대해 장기적으로 이전 계획을 검토할 뜻을 내 비쳤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16일 장흥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공무원교육원의 장흥군 이전이 언제쯤 이뤄지냐는 군의회 김화자 부의장의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공무원교육원 이전 계획을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며 “남도대학 장흥캠퍼스에는 한방산업육성연구원 등을 입주시켜 명실상부한 교육과 연구 기관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특산자원 산업화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어 “공무원교육원 지방이전에 대해 찬반 의견이 나오고 있으며, 재개발을 위해 서는 외래 강사들의 초빙이 필수적이나 장흥으로 이전할 경우 너무 불편해 강사초빙에도 어려움이 뒷따른 것이다“며 장기적으로 이전 계획을 검토할 뜻을 내 비쳤다.

이와 함께 박 지사는 지난해까지 실시했던 도내 시.군 순회 현안사업장 방문을 올해에는 실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시.군 순시 대신 시장.군수 간담회를 개최 시.군정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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