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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도 이제 일반산단이라도 조성할 좋은 기회 아닐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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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완도의힘 작성일23-03-26 12:55 조회1,23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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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섬으로 간 지방産團, 왜?

입력 2015. 5. 19. 17:17수정 2015. 5. 20. 14:44



해안지역 포화상태에 내륙은 땅값 비싼 탓강화산단이 대표사례..울산은 13곳 산 깎아

인천 강화도에 조성 중인 인천상공회의소의 강화일반산업단지. 지난달 기반시설 공사가 끝난 가운데 연말 완전 준공 예정이다.
#. 인천시 강화군 옥림·월곳리에조성되고 있는 강화일반산업단지는 인천의 섬(강화도)에 설립된 제1호 대규모 산업단지다. 인천상공회의소가 실수요자를 주주로 모집해 민간 개발 방식으로 조성한 첫 사례다. 이 공단은 현재 70%의 분양률을 기록했다.

#. 내비게이션에도 길이 제대로 나와 있지 않은 울산 울주군 반천일반산업단지는 산 정상을 깎아 만들고 있다. 높이는 해발 153m. 최근 개설된 가파른 진입 도로를 따라 수분간 올라가면 분지 같은 지형 137만㎡에 공장 건축이 한창이다. 이 산단에는 금속가공 공장 등 87개 기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울산공단에서 자동차로 1시간 넘게 걸리지만 준공도 되기 전에 분양이 완료됐다.

지방 산업단지 조성 공식(公式)이 변하고 있다. 주로 해안가 중심으로 조성돼 온 산업단지가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개발 지역이 산과 섬으로 이동하고 있다.

지역이 대부분 도시화한 인천은 대규모 산업용지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아 섬에 주목했다. 내륙 지역은 땅값이 비싸 기업이 원하는 수준의 산단 조성이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섬 공략은 주효했다. 강화산단은 인천공항·인천항과 가깝고 1시간대에 서울 진입이 가능하다. 또 수도권 서부 지역 최저 분양가(3.3㎡당 95만원)를 기록하면서 준공 8개월 전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70%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분양하고 있는 원주 등 전국 8개 산단의 평균 분양률 55%(4월 말 기준)보다 높은 수준이다.

특히 분양기업 51곳 중 60%가 인천 기업, 나머지 40%가 외지 업체로 집계돼 향토기업의 탈인천 현상과 타 지역 기업 유치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병일 인천상의 부회장은 "인천 기업의 외부 유출을 막고 외지 업체를 유치하는 데 성공해 민간 주도 산단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반대로 울산 지역 산단은 산으로 이동하고 있다. 해안에 공장을 세울 만한 곳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울산은 2000년 이후 13개 산단이 산을 깎아 조성됐다. 울산공단을 둘러싸고 있는 녹지는 대부분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여서 공장을 지으려면 그린벨트를 넘어 내륙에 해당하는 울주군이나 경주 쪽으로 갈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산업용지 부족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민도 있다. 울산의 경우 산을 깎아 산단을 조성하다 보니 공사 비용 증가로 분양가 상승이 부담이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울산 지역 산단 분양가는 ㎡당 25만원으로 인근 경주(20만원)보다 높다.

인천의 섬 공략은 군사보호구역 규제가 제일 큰 걸림돌이다. 접경 지역에 위치한 강화산단은 3분의 2가 통제보호구역으로 설정돼 인천시와 강화군이 규제를 푸는 데만 2년이 걸렸다.(매일경제)

→진도도, 거제도 각각 일반산단과 국가산단이 있는데 완도라고 일반산단이 없어야 할 법이 있을까?


해안 곳곳마다 흩어져 있는 조선소.연관공장들을 한군데로 집단이주시키는 일반산단이라도 만들면 나쁘지 않을텐데......


나로도 국가산단을 생각하면 완도도 일반산단 이상의 산업단지 유치할 희망이 보이는 만큼 완도군은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금도에도 농공단지를 추가하고 일반산단 조성이 그렇다면 국가지원지방도 개념을 참고해 산단조성은 국가가 관리부담은 광역지자체가 하는 가칭:국가지원일반산단내지 국가지원지방산단제를 추가시켜서나마 유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완도군 재정자립도 지금의 2~3배 높이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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