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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또 335명 감원… 인사혁신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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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무원뉴스 작성일08-01-02 09:34 조회1,3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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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업 육성 ‘창의 문화도시’로 새출발”

오세훈 서울시장이 2008년에도 ‘공무원 철밥통’을 깨는 인사혁신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 시장은 3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2007년 시작된 공직개혁을 임기내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정원 328명을 감축한데 이어 2008년에도 335명을 더 줄여, 오는 2010년까지 1300여명의 인력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겠다는 것이다.

사상최초의 공무원 인사개혁이 강력한 국민여론의 지지를 얻음에 따라 인원감축과 효율적 조직개편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오 시장은 또 문화를 경쟁력의 원천으로 삼는 ‘창의 문화도시’로 서울을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해법을 문화에서 찾을 것”이라며 “공연·예술·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등 문화산업을 육성해 문화자본을 축적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문화를 앞세운 도시경쟁력 창출전략을 ‘컬처노믹스’로 명명하고, 이를 민선4기 핵심전략으로 자리매김했다.

오 시장은 “시민들이 가히 ‘문화 폭탄’이라고 느낄 만큼 저렴한 가격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하이서울페스티벌을 4계절 테마축제로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1년 내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디자인올림픽을 개최하는 등 디자인산업을 적극 육성해 현재 7조원 규모의 서울 디자인 시장을 10년내에 15조원으로 두 배 이상 높이겠다”고 역설했다.

오 시장은 취임후 2007년까지를 민선4기 핵심사업의 주춧돌을 놓은 시기로 평가하고, 2008년부터는 ▲동대문디자인파크 ▲광화문광장조성사업 ▲여의도 난지 뚝섬 반포 등 4개 지구의 한강르네상스 사업이 착공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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