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에 노조로부터 금일읍장과 관련하여 진상조사와 더불어 강력한

처벌을 군수에게 요구 했다는 문자를 받은적이 있는데

어제는 금일읍장이 3개월간 직위해제 처벌을 받았다는 소리를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참 안타까우나 처신을 잘하지 못한 그분의 잘못이 근원임을 부인할 수 없을것이다.

노조에서 공직사회개혁을 외치면서 이러한 사건에 대해서

적절한 대처를 하지않는다면 군민들은 제밥그릇이나 챙기는 조직으로 밖에

보지 않을것이다.

그러나 우리 노조는 적절한 대응을 하였다 할것이다.

먼저 철저한 진상조사와 더불어 그에 따른 처벌을 요구하는 것은

내부의 일이 더이상 커지는 것을 원치않고

지역사회에 미치는 파장이 클것임을 간파했을 것이다

조용하면서 신속한 처리, 강력한 처벌

누가 이 사건을 가지고 우리노조를 어요ㅇ 이라고는 공격하지 못할것이다.

물론 그에따른 일부 반발도 있을줄 알지만

우리노동조합 조직을 위해선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제 우리노조를 견제하려는 세력의 물타기 작전과 더불어

그냥 자기 입맛에 맞는 노조가 되기를 바라는 자들의 마지막 발악도 있을것이라고 예상해 보며

노조지도부는 끝까지 흔들리지 말고  사안에 따라 강력한 대처를 주문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