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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관용차 私用으로 사용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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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7-09-04 09:22 조회1,5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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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관용차 私用으로 사용 말썽

김창남 부의장 '특정 정당 행사 참석에 이용'

이학수 기자


전남도의회는 관용차량 관리규칙을 정해 시행하고 있다.


▲ 전남도의회 의전용 차량인 전남27다 6239호 승용차가 3일 오후 "대통합민주신당 '국민참여운동 광주.전남본부 발대식"이 열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주차돼 있다. © 이학수


하지만 공무(公務)용으로 사용 토록 돼 있는 관용차량을 특정인이 특정 정당 행사 참석을 위해 사용하는 등 이런 규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말썽이 되고 있다.

3일 전남도의회 등에 따르면 김창남 제1부의장이 이날 오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통합민주신당 ‘국민참여운동 광주.전남본부 발대식’과 신양파크호텔의 ‘전남도당 상무위원회 회의’에 참석 하기 위해 의전용 승용차를 편법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 김창남 도의회 부의장이 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의전용 차량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 이학수


특히 김 부의장은 이날 의전용 차량을 사용하기 위해 ‘의회 업무 협의차’ 광주로 차량 배정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민 김모(50)씨는 “수범을 보여야할 부의장이 관용 차량을 특정 정당 행사에 참석 하기 위해 차량 배차 신청서에 사용용도를 엉뚱하게 기재한 것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서 公과 私는 구별돼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꼬집였다.

전남도의회 관계자는 "운전기사가 김 부의장을 모시기 위해 광주로 배차 신청을 해 허가해 주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창남 부의장은 “자신의 차량을 운전 하기 곤란해 어쩔수 없이 관용 차량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며 “앞으로 이런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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