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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외수당 감독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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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뭔 작성일07-08-21 09:16 조회1,5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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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초과근무 내용 철저 확인키로
부당 수령할 경우 인사상 불이익 부여

청주시 공무원 절반이 지난 2년간 부당하게 초과근무 수당을 받아왔던 것으로 감사결과 밝혀진 가운데, 충북도가 소속 공무원들의 변칙적인 초과근무 수당 수령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도는 20일 “실·과·팀장들이 매달 한 차례 직원들의 초과근무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초과근무가 갑작스럽게 증가했거나 다른 직원들에 비해 많을 경우 사유를 면밀히 확인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와 함께 정상적인 이유로 초과근무가 증가한 직원에 대해서는 업무 분장을 조정해 특정 직원에게 초과근무가 쏠리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또 매주 한 차례씩 실·국별 초과근무 실태를 점검키로 했으며, 당직자들이 보안점검 때 실제 초과근무 인원을 파악하도록 했다.

특히 초과근무를 하지 않고도 한 것처럼 속여 수당을 받아내다 적발될 경우 근무성적 평가에 반영해 인사 때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도는 일선 시·군도 초과근무 수당 점검 강화 지침을 자체적으로 만들어 추진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정우택 지사는 20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시간외 근무수당 부정수급으로 물의를 빚은 것은 공직자 스스로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주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주는 행위”라며 “도와 시·군별로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시간외 근무실태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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