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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구제기금 절반은 강원이 챙겨.. 전공노 돈 문제로 내분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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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합 작성일07-07-24 11:59 조회1,64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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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전공노 돈 문제로 내분 심화
권승복 전 위원장의 소속본부인 강원본부 과도한 지급으로 논란 일어
 

전공노가 희생자구제기금의 사용처 문제로 내분에 휩싸일 전망이다.

전공노 희생자 구제기금은 총파업 전후로 발생된 해직자 및 징계자의 생계비 지급을 목적으로 지난 2005년부터 조합원 1인당 조합비외에 월 17,000원을 추가 징수하여 희생자 구제기금을 지급하였고, 지금까지 400억원 이상을 지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전공노는 희생자 구제기금의 정확한 사용금액과 용처도 집계를 하지 못하고 있어 조합원들로 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특히 권승복 전 위원장의 소속 본부인 강원본부에 구제기금의 절반 가까이를 지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내부사태를 심화시키고 있다.

전공노는 각종 투쟁에서 과도한 폭력사태로 민주노총 등 민간노조에 비해서도 벌금과 치료비가 터무니없이 지급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D본부의 한 조합원은 '구제기금을 방만하게 운영했기 때문'이라며 '구제기금의 적립액수가 커져 도덕적 해이가 발생한 것이라며 조합원들이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익명을 요구한 전공노 한 간부는 공무원노조가  전공노와 민공노로 분화된 것은 조합원 급감으로 구제기금에 대한 우려가 한몫 거들었고 법내 진입과 민공노로 분화된 이유가 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공노는 2월 24일 대의원대회에서 폭력 단산점거가 발생하여 이에 반발한 조합원 4만2천여명이 지난 6월 23일 전국민주공무원노조를 창립한 바 있다.

폭력사태와 조직분열, 구제기금의 사용처에 대한 조합원들의 의구심 증폭, 2년 6개월 임기의 신임 지도부 선거 등 전공노의 내분은 심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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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연합님의 댓글

연합 댓글의 댓글 작성일

완도해직자들도 해직기간동안 받은것 뱉어내놔야 할것이요. 어째 조용하고 있을까?
그리고 승합차가 즈그차요 조합원들이 낸 조합비로 샀고 대부분이 새로운 공무원노조에 가입했으께 팔아서 분배하던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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