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에도 이런저런 적극적인 사람이 생기게 되어 가리포진 조기 원형복원되면 좋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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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완도도?? 작성일20-02-10 23:23 조회6,7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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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수 "여수 역사의 상징 전라좌수영 복원"
제8호 공약 전라좌수영 복원으로 원도심 활성화
국난극복 상징, 관광 자원화 등 1석5조 효과 기대
- 신홍관 기자 승인 2020.01.30 17:32
(여수=포커스데일리) 신홍관 기자 = 전남 여수갑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화수 비후보가 여수 관광의 질적 향상과 원도심 활성화 대책을 위한 전라좌수영 복원을 자신의 제8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강화수 예비후보는 30일 "임진왜란 당시 전라좌수영은 전라좌수사 및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 장군의 본영이자 국난극복의 상징임에도 성벽, 주요건물 등은 방치되어 있다"고 안타까워하며 이 같은 공약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진남관, 동헌, 통제이공대첩비, 흥국사, 석천사, 고소대, 장군성(수중성) 등 여수의 거의 모든 역사유물은 이순신 장군과 전라좌수영을 빼놓고는 설명할 수 없는 유물"이라며 "하지만 이런 공간의 성벽이 기껏 오래된 주택의 담벼락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복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실제 전라좌수영성곽은 중앙동 상가에서부터 여수등기소 앞-파크호텔 앞-종고중학교 앞까지 이어지는 원형구조로 이어지며, 현재는 성벽의 일부 흔적만이 남아있다.
강 후보는 "빠른 복원사업을 위해 충분한 시간이 있는 지금 연구 및 발굴 작업을 선행하고, 중장기적으로 빈집 및 해당지역의 땅을 매입하는 등 순차적으로 성벽을 복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라좌수영은 구도심 중앙지역에 위치해 있어 구도심 활성화에 긍정적인 외부 효과를 가지고 올 것이며, 구도심을 중심으로 급속히 늘어나는 빈집문제를 정부매입을 통해 일정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며 "전라좌수영은 원도심속의 유구한 여수 역사로 이끌어 들일 수 있는 훌륭한 관광 테마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 예비후보는 아울러 "여수는 충무공의 얼과 혼이 깃든 도시다. 전라좌수영 복원사업을 통해 역사 자원의 정리와 재현이 필요하다"며 "전라좌수영 복원사업은 관광산업 활성화, 구도심활성화, 여수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 고양, 빈집공동현상을 줄일 효율적 공간활용, 역사교육의 장 등 1석 5조의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라좌수영은 창설 당시 1.7㎞에 달하는 성터로 1895년 고종 32년 폐영 될 때까지 남해안 방어를 위한 전략적 요충지였다. 1847년의 기록인 '호좌수영지'에는 체성 주위가 3158척, 여첩 437좌, 총혈 1302, 곡성 6처에 포루와 화포기 각각 6좌, 성내 민가 2024호, 천정 성내 7곳 성외 2곳, 연못 1처로 기록되어 있어 조선후기까지도 중요한 수군영으로 존석했다. 현대에는 객사건물인 진남관과 일부 성터가 남아 있으며 진남관 뒤편 동헌터는 발굴사업이 진행 중이다.
I포커스) ifocus.kr/news/articleView.html?idxno=187039
군,현등으로 하는 행정구역상으론 124년 밖에 안된 완도로서는 문화자원이 부족한게 최약점인것 모자라 일제 땜에 많이 훼손될대로 훼손된지 오래다.
여수의 전라좌수영 복원 1석5조론을 생각해본다면 완도도 언젠가 지역내 공동화를 대비해 가리포진을 복원한다면 성곽 안과 밖주변들의 마을,근현대 건물들 싹~! 옳기고 군청.군의회도 두말없이 이전시켜 동헌 복원하는등 원형복원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
물론 완도내 숨에 있는 문화재란 문화대 싹~! 남김없이 색출해 완도의 보물로 삼아져야 하지 않을까???
"가리포진 복원사업은 관광산업 활성화, 구도심활성화, 완도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 고양, 빈집공동현상을 줄일 효율적 공간활용, 역사교육의 장 등 1석 5조의 효과가 발생한다"
아주 나쁘지 않은 만큼 완도도 이런 인물이 많이 나와 내년이면 가리포진 5백주년인 만큼 긍정적으로 생각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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