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무심코 하게 되는 숙면을 방해하는 생활습관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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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하늘 작성일21-03-11 18:17 조회5,3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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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무심코 하게 되는 '숙면'을 방해하는 생활습관 7가지
아무리 잠을 많이 자도 피곤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충분한 숙면을 취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게 되면 하루종일 몸이 찌뿌둥하고 무기력한 기분과 함께 컨디션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014년을 기준 40만 명 이상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상당수의 사람들이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수면 장애의 정도가 심하면 병원 수면클리닉 전문의를 찾는 것이 좋겠지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몇가지 습관을 개선하고 고치는 것으로도 간단하게 예방할 수도 있답니다.
매일밤 숙면을 취하기 위해 피해야 할 생활습관들에 대해 소개합니다.
1. 잠이 안돈다고 시간을 계속 확인하지 말것
불면증 환자는 방안에 시계를 멀리하는 것이 좋다. 잠이 안온다고 계속 시계를 보게 되면 뇌의 기능이 활성화된다.
또한 '아직도 잠을 못잤다'라는 생각과 함께 불안감과 강박증이 더해져 잠이 더 안오게 된다.
2. 취침 전 너무 뜨거운 물로 샤워하지 말것
너무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게 되면 교감신경계가 자극이 된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편안한 숙면으로 이어질 수 있다.
3. 취침 전 수분 섭취를 자제할 것
물을 너무 많이 마셔 중간에 잠에서 깨 화장실을 가게 되면 수면 사이클에 방해를 받게 되어 숙면에 방해가 된다.
잠이 들기 전 60~90분 정도의 시간을 두고 물을 비롯한 수분이 다량 포함된 식품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4. 잠이 안온다고 알콜을 섭취하는 행동은 금물
수면의 여러 단계 중 눈을 감은 채 안구운동이 일어나는 '렘 수면'이 길수록 숙면에 가깝다.
하지만 알콜을 섭취하게 되면 렘 수면의 시간을 단축시키고 수면이 원할히 진행되지 못하게 된다.
5. 방의 온도와 베개 높이를 적당히 유지
몸이 춥거나 더우면 자는 도중에 깰 수 있으니 적당한 온도가 필요하다.
베개의 높이가 너무 높으면 목이 꺾여 기도가 좁아지기 때문에 코골이의 원인이기도 하며 숙면을 하지 못하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베개의 적정 높이는 6~8cm가 가장 적절하다.
6. 가볍게 스트레칭하기
스트레칭을 하면 잠을 깬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스트레칭은 오히려 몸의 근육을 풀어주며 숙면을 청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중 발가락에 최대한 힘을 주고 오무렸다가 천천히 피는 동작이 가장 좋다. 모든 신체의 긴장이 완화되어 잠자리에 들 수 있다.
7. 양말 신고 자기
가장 숙면에 취하기 좋은 체온은 몸의 중심부는 차갑고 손발은 따뜻할 때다.
잠을 잘 때 양말을 신어주면 발의 혈관이 팽창해 몸의 혈액 순환이 원활해져 잠들기 딱 좋은 체온이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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