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는 과연 공정하고 정의로운가?

최근 도에서 우리군 감사를 하였다

이번 감사 역시 힘없고 빽없는 직원들이 많이 당했다.

수없이 지켜보았다.

준공식에 맞추어 공사를 서둘렀던 대형 사업건, 5급 승진인사에 맞추어 징계를 서둘렀던 인사건 등 등

크고 작은 건 들에서 모두 하나같이 위에서 시키고 지시했고 족쳤던 사람들은 아무런 피해가 없고, 팀장들도 다 피해나가고, 오롯이 담당 직원들에게 다 씌워졌다

뭔 개같은 세상이다

그래서 일 많이 하는 사람이 감사도 많이 받는다고들 한다. 

그래서 다들 일을 안할라고 하는것이다

시키고 지휘하는 사람은 있는데 책임지는 사람은 없다.

이런 과장 팀장은 어린아이도 다 하겠다. 무책임한 사람들이 지휘만하니 잘될리가 없다

감사는 이러라고 하는것인가?

진짜 잡아야할것을 잡아야 하지 않는가?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않는 감사를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