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이 전남도에 완도군 화이자백신 부정접종관련  특별점검을 지시했다는 소식을 지난주 게시글을 통해 알렸습니다.  

완도군청 공무원으로 보이는 분이 그 게실글에 대해  허위사실이라 주장하며 완도군의 부정을 감싸려 하셨지요. ( 공개사과글 기대합니다)

질병청으로 부터 정식 답변이 도착했습니다.

이제 더이상 신우철과 완도군은 "공정"이라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최고가치를 짓밟은 부정행위를 은폐하거나 숨길려 해서는 안됩니다.  

공익을 위해 공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이 자신들의 잘못을 숨기기 위한 행위는 또 다른 범죄행위임을 명심하시기 바람니다.

전라남도는 완도군 감사팀에 감사를 지시하고 16일까지 결과를 보고하도록 했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아래 사항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이미 제보와 조사를 통해 확보된 증거 조차도  조사하지 않고 어물쩡 넘긴다면 좌시하지 않을것입니다. 

- 통화기록도 없는 신우철군수 최측근  일봉씨 부부가 백신을 접종받은 경위

- 화이자백신 잔여백진 접종대상자가 아닌  출국예정자, 기저 질환자, 공무원, 이장 등이 접종받은 경위

- 수기로 작성된 접종대상자 접수대장

- 부정접종관련 간부회의(대책회의) 내용

- 정인호 과장이 문제없다고 언론에 밝힌 완도군 자체 감사결과 조작 발표 경위

- 언론사 통제와 우호 기사를 통한 은폐시도 

- 제보자에 대해 의료원내에서 자행된 조직적 인권침해 등

또한 완도군이 믿고 있는 전남도 특별점검팀 인맥중 완도군 보건의료원에 가족이 근무하고 있어 공정성이 의심되는 전라남도 감염병정책팀장에 대해서는  "직무회피"를 요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