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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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는것이 이기는것 작성일21-08-11 10:00 조회3,800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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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는 것이 이기는 것 >
남이 잘한 것이 있으면 칭찬해 주고. 잘못한 것이 있으면 덮어 주어라.
남이 나를 해치려 해도 맞서지 말고. 비방해도 묵묵히 참아라.
그러면 해치려던 자는 스스로 부끄러워할 것이며 비방하던 자는 그만둘 것이다.
(조선에 귀화한 일본 장수 김충선 慕夏堂集 중)
남이 잘한 것이 있으면 칭찬해 주고. 잘못한 것이 있으면 덮어 주어라.
남이 나를 해치려 해도 맞서지 말고. 비방해도 묵묵히 참아라.
그러면 해치려던 자는 스스로 부끄러워할 것이며 비방하던 자는 그만둘 것이다.
(조선에 귀화한 일본 장수 김충선 慕夏堂集 중)
댓글목록
사야가님의 댓글
사야가 작성일본명은 사야가로서 가토 기요마사의 좌선봉장을 맡아 조선에 들어왔으나 이후 경상도 병마 절도사 박진에게 3000명의 병력과 일가친척을 데리고 귀순하였고, 이후 조선군으로서는 주로 의병과 함께 활약하거나, 조총 제작법을 전수하는 등 여러 도움을 주며 왜군 격퇴에 일조하였다. 다만 일본에 있을 때의 지위나 본명 등이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귀순 이유는 명확치 않다. 허나 그가 집필한 가사 모하당술회록에서는 "명분 없는 전쟁을 일으킨 왜군에 환멸을 느낀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헛참님의 댓글
헛참 작성일
조선시대 귀신씬나락 까먹을 말을 인용해서 "도둑 질한 놈" " 거짓말 한놈" 덮어주라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감시와 견제가 없으면 썩어 구린내가 날 뿐만아니라 온세상을 오염시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