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임용시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충성!
승진만 시켜주면
이 한몸 다바쳐 군민들을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충성!
완도에서만 벗어나게 해주면
완도를 위해 일하겠습니다. 충성!
어떤 충성이 진실일까요~~?

인사에 대해 문제 제기한 사람들을 안보내준다고 떼쓰는 사람 취급하는거에 대해 뭐라 할 순 없지만 많은 직원들이 떠나려고 한다면 분명 조직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보셔야 하는거 아닌가싶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떠날 생각이 있는 사람들이야 어쩔 수 없겠지만 완도에서 정착하려고 했던사람들도 몇 번의 인사를 겪고 떠날 결심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말씀하실건가요
갈 사람들 다 보내고 남은 사람들이 일하면 된다는 것은 너무나 안일하고 무책임 한 거 같습니다
완도에서 직원들이 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우리가 계속 잘못된 부분에 대해 언급하고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지않을까요??

불만님의 댓글

불만 작성일 21-10-03 21:44

인사에 불만 있어서 떠난단 말인가요?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래도 그나마 쓸만한 친구들이 떠나가고 있거든요
또 승진에서 소외받은 친구들은 아닌것 같구요

있는 자식 인사잘해주고 없는자식
인사 못나서 떠난다는걸
보내주라는 아우성으로 보네
물 마니 타소
위에서 부터 흐린물 언제 맑아지나

언제까지 이런 물타기가 먹힌다고 생각하는건지 놀라울뿐이다 조직의 발전을 위해 이런 비약함은 전혀 도움이 되지않는다 진정 자칭 지킴이가 맞는건지? 누가 붙여준건지?

제발!! 건설적으로...
남은 자들이라는 편가르기
유치한 선동에 통탄 대박!!

간다고 다 불만 있거나 힘들어서 가는 거 아니고
안간다고 다 만족스러운 완도지킴이라 있는거 아니다
요즘 평생 직장이 어디있다고
누구든 뜻이 있으면 상식선에서 절차에 맞게 가면된다. 그런데 그놈의 절차라는게 누군가의 입맛에 따라 사람에 따라 같은 것도 적용되는게 다르다보니, 가는 사람도 있는 사람도 허탈해 지는 것이다.
여기서 온갖 인맥으로 혜택은 다 받고 결국 나가버리는 일부 사람. 그리고 그들이 갈때는 아무말도 못하던 원칙이 문제지. 사전협의하라고 해놓고 사전동의 없이 시험봐서 합격만하면 중앙부처 보내줘놓고선 좋은 선례는 자기들이 만들어 놓고 가는 사람들이 결원의 원흉인냥 말하고 있네
완도에 있는 열심히하는 사람들 계속 애정갖고 일할 수 있게 제발 정신좀 차리자. 일안하는, 책임다안하는 직원 관리좀해라 박탈감 심어주지 말고…

조직 구성원을 보라
읍면이든 부서든 경력자 찾기가 어렵다
3년이하 신규직원만 넘쳐난다
7급 경력자는 찾아보기어렵고 신규자들이 경력자들이 해야 할 일을 하고 있으니 얼마나 어렵고 힘들겠는가
신규직원들이 일을 못한다고 지적하는 건 아니다
경력에 맞게 일 처리도 돼야 조직이 활기차게 돌아갈 것 아닌가
신규직원들이 어쩔땐 짠하다는 생각이 든다
조직이 살려면 조직의 허리 6급팀장과 7급이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진짜 힘들다
우리 조직의 미래가 어둡다
일 할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라 일 할 수 없다하고, 조직이 애착이 가지 않으니 일하기 싫고 떠나고 싶단다
좀만 더 참고 이겨내 보자
각자 위치에서 조금만 더 견뎌내보자
지금의 우리 신규직원들이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겪지 않게 하기 위해

힘들고 어려운일을 같은부서에 7급들이 넘쳐나도 9급이 하고 있는걸 많이봤다
정말로 업무 강도의 경중 등을 고려해서 업무체계가 잡혔으면 좋겠다
힘들고 하기 싫다고 아무것도 모르는 9급들한테 기피업무나 인허가업무 등을 주는것은 정말 아닌가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