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인사로 인해 시끄럽고 비난이 오가고 있어서 안타깝다 매년 두차례 정기인사가 있는데 시끄럽지 않은 경우가 있었나 되돌아봐도 매번 난리다 왜 그럴까? 그건 상대성이 큰 것도 있지만 일부 인사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이 안되는 부분이 큰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또한 이번 인사에 대해 노조에서 오랜만에 성명서를 내서 그런지 더욱 혼란스러운 인사가 되었다. 노조 성명서에 대해 우리 노조원은 팩트라 생각하고 받아들이기에 인사에 대해 잘 몰랐던 직원들도 배신감과 불만이 폭발하게 된다. 그런데 난 이런 생각이 든다. 그동안 노조 성명서가 없었던 인사는 문제가 없었던 인사였나? 몇차례 인사에 직원들 불만은 있어왔는데 성명서 없이 지나갔다 그런데 이번인사는 매우 강력한 성명서가 나왔는데 그 배경이 있는지 궁금하다.
항간에 떠도는 소문들이 모두 팩트일지 모르겠지만 그 소문들이 사실이 아니길 바라고 진정한 인사의 공정성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인사팀만 노력해야할게 아니라 노조 그리고 부서장들까지도 노력을 해야할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