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에 졌다고 엎드려 있으면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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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하수 작성일22-03-11 21:22 조회2,1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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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 졌다고 엎드려 있으면 되겠는가?
촛불혁명의 민심은 언론개혁과 검찰개혁이었다
그래서 문제인 정부는
사법기관의 적폐를 방지하기 위하여 검경 수사권을 조정 하였고,
고위공직자의 비리를 막기 위하여 공수처를 만들었다,
그 과정에서 조국 전 장관과 추미애 전 장관이 엄청난 고초를 격었다,
온 가족이 검찰에 탈탈 털렸고 인권을 침해당하고 참기 힘든 모욕을 당했다,
사법개혁을 방해하려는 검찰들이 조직적으로 반기를 들었고
그들과 한통속이 된 적폐언론과 수구야당이 개혁을 방해하기 위해 총 공세를 퍼 부었다,
그 중심이 바로 윤석열이었다,
그가 한 짓이라곤 사법개혁을 방해하기 위해
원전수사와 울산수사를 도가 지나치도록 했고, 청와대의 외압으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몰고 갔다,
그렇게 반군세력의 수장처럼 행동하다가, 그를 지원했던 언론과 야당은 그를 야당의 후보로 만들었고
엄청난 비리와 부끄럽기 짝이 없을 정도의 무지가 들어남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당선이 되었다
이 땅의 수구적폐언론의 힘이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된다,
문제인 정부는 검찰개혁에 힘을 다 빼앗기는 바람에 언론개혁은 손도 대보지 못하고 이제 임기를 마친다,
차기정부는 검찰개혁에 이어 언론개혁을 해야 하는데 이제는 영영 물 건너 가버리고 말았다
어리석은 국민들은 대형언론 사주들이 만든 종편의 농간에 빠져들어 헤어나지를 못하고 있다
그들은 모든 사건을 교묘하게 왜곡하여 정부를 비판했고,
야당으로 정권이 교체되어야 한다는 논리를 국민들에게 반복적으로 세뇌시켜왔다,
개혁의 대상들이 주장하는 논리에 현혹되어 그들의 말을 믿는데 무슨 개혁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이제 개혁을 반대하는 세력들이 정권을 잡았으니, 개혁은 끝났다
저들은 지금까지 추진한 개혁을 다시 원점으로 돌릴거나 무력화시켜 버릴 것이다
그리고 저들은 앞으로 사법기관의 수장들을 저들세력으로 대체하여
반대편의 인사들에 대해 무자비하게 수사를 할 것이고
또 그것을 언론을 이용하여 국민들에게 현 정부와 여당에서 엄청남 비리를 한 것처럼 떠들어 댈 것이다
지금까지 해온 수법을 보면 앞으로 벌어질 일들이 충분히 예상이 된다
고 노무현대통령이 왜 자살로서 생을 마감 할 수밖에 없었는가?
MB정부는 모든 측근들을 먼지 하나라도 찾으려고 탈탈 털었고, 그것도 시원찬으니까,
도덕성에 흠을 주기 위해 가짜 논두렁시계를 만들어 계속 모욕감을 주었다,
검찰과 언론이 짜고 계속 그런 식으로 공격을 하는데 어떻게 빠져 나올 수가 있겠는가?
그러니 결국 자살로서 생을 마감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우리는 이미 조국 전장관의 수사에서 보았다,
고등학생 자녀 표창장 위조가 뭐 그리 대단한 범죄라고 11시간 동안 70여 군데를 압수수색을 했다
일개 장관도 그런 결함이 있으면 안 된다고 난리를 친 사람들이, 어떻게 전 가족들이 온갖 비리 투성이인데,
그야 말로 범죄 집단과 같은 인물에게 대통령을 하라고 그의 손을 들어 준단 말인가?
이것이 정녕 우리 국민들이 생각하는 공정이고, 우리 국민들이 생각하는 정의란 말인가?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닐 것이다, 분명히 이건 잘 못된 것이다
그것은 국민들의 눈과 귀를 멀게 만든 적폐언론의 농간의 원인이 크다
이제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될까?
지금도 이 나라는 유전무죄 무전유죄, 유검무죄, 무검유죄인 세상,
죄가 있어도 수사를 안 하고 기소를 안 하면 그만이고
기소를 해도 죄가 없다고 판결을 해버리면 그만인 나라
반대로 죄가 없어도 조작을 해서 기소를 하기도 하고
그것을 법정에서 죄가 있다고 판결을 해버리면 그만인 나라이다,
그런데 그 짓을 지마음대로 하고 있는 자를 대통령으로 뽑아 주었으니
정말 우리 국민들은 어떤 세상을 원하는지가 알다가도 모르겠구나?
정치의 수준은 곳 국민의 수준이라고 했다
우리 국민들은 촛불을 들어 혁명을 했고, 그만큼 정의감도 대단한 나라이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결과 나왔을까?
결국 그 원인은 아직도 우리 국민들의 정치 수준이 낮다는 것이다
어떤 정보를 접하면 그것이 진실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혹자는 우리도 종편을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그것도 틀린 말은 아니다
선거는 끝이 났고, 결과는 패했다.
그러나 선거에서 졌다고 패잔병처럼 엎드려 있으면 되겠는가?
누구를 탓할 필요도 없다, 누구를 원망할 필요도 없다,
더 좋은 세상,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또다시 일어서야 한다,
언제까지 대결로 국론이 분열되고, 거짓과 음모에 휘둘리는 세상에서 살 것인가,
이 지긋지긋한 대결의 시대는 우리세대에 반드시 종식 시켜야 한다,
그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짐이고 시대적인 소명이다
따라서 패배한 원인을 분석해보고 그에 대한 대책을 찾아야 한다,
저들은 적폐언론들이 사력을 다해 지원을 했고,
저들은 가짜 영상을 수 없이 만들어 뿌렸고,
저들은 가짜 스님을 동원하여 식당 등 소상공인들에게 혹세무민을 했고,
저들은 가짜 뉴스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퍼트렸다,
이런 부분에서 민주진영은 너무나 약하기 때문에
깨어있지 않은 국민들은 그것을 믿게 된 것이다,
그래서 이번 대선은 개혁의 저항세력이 결국 승리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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