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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끄럽습니다 작성일22-05-08 03:32 조회16,828회 댓글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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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중학생 딸이 "MBC 실화탐사대"에 나온 분들이 우리 교회 사람들이 아니냐며 흥분해서

따져 물은 일이 있었습니다.


무슨 내용이냐 물었더니  유투브 영상을 보내 줘서 자세히 보았습니다.

부끄러웠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라 믿기 어려운 악행이었습니다.

자식둔 아빠로서 이런일이 주변에서 발생한것이 두렵고 무서웠습니다.


공직자들 중에서도 이들의 악행을 알면서도  눈 감았을 것이라 생각하니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당분간 교회에  나갈 수 없을것 같습니다. 

아무일 없었다는 듯 그들과 마주칠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댓글목록

공감님의 댓글

공감 작성일

덕망있는 목사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엄중하게 처분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아멘...

팩트님의 댓글

팩트 작성일

이일로 지난해부터 완도경찰서조사 국민청원 경찰청수사까지 진행중인데 최근방송까지. 수사하고있는것을 방송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요~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들은 못하시나요

이상해님의 댓글

이상해 댓글의 댓글 작성일

뭐가 이상하다는 거죠?
아는 사람은 다 아는 X레기였는데
결국 터질게 터진거라고들 얘기하는데
님이 아는 팩트는 뭔가요

사탄님의 댓글

사탄 작성일

죄가 많은 넘들이 꼭 교회를 다님.
하나님이 용서해 주실줄 알고.

성도님의 댓글

성도 작성일

오늘  맨앞줄에  앉아  기도하고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이럴수는 없다는  ...  교회에서  그들과  마주치는 일이 없기를 기도했습니다
기도 밖에  할 수 없었던  나 자신의  대한  무력감에  눈물이 났습니다
아멘..

조상님이도우사님의 댓글

조상님이도우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꼭  합당한벌을 받아 착하신성도분들이 피해받는일이없도록 되었으면합니다.

오늘님의 댓글

오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직접한번물어보시지  왜 괴로워하세요

성도1님의 댓글

성도1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이고힘들겠네요 교회를못나갈정도라니 교회를 쉬는게 좋을듯하네요 나쁜ㄴ들 같으니

너무해님의 댓글

너무해 작성일

완도민  전체를  부끄럽게 만든  사건의  당사자들이  사과와  반성 대신에  염치도 없이  게시글  답변에  물타기를  시도하고  있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참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성도2님의 댓글

성도2 댓글의 댓글 작성일

교회에서도  이 문제로  성도들  사이에서  말들이  많아요
장로님분들과  목사님께서도  하나님의  뜻을  찾게되거라 믿는답니다.
청년들의  고통이  하루빨리  치유되고  피해도 회복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지게님의 댓글

지게 작성일

이거 제사장 신분 사회와 에클레시앙 세속 교회로 옮겨가는 갈등 같네요.
어떤 기자들 문제나 아니라 그들이 그리 놀아도 되는 썩은 토양이 되는 군청과 교회가 더 큰 문제라 할까.

지게님의 댓글

지게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정련된 글 고맙습니다.
하지만 사칭은 하지 마시길.

당연히 님이 저보다 뛰어난 분인 걸 압니다.

그래도 사칭은 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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