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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강연 최근에 깜짝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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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게 작성일22-06-29 00:02 조회4,401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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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즈음에 모 과장 카톡 닉을 봤더니 저렇게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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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알았으면 모모 감사관의 명연설을 들으러 내가 갔을 텐데.


유튜브 봤더니 서두에 ... 담당관 고향 친구라고 ...섬 여행 등대와 부정접종 사건 때문에 익히 알고 있었던 이름이었지만.


난 여태 감사팀에서 보도자료낸 걸 보질 못했는데... 오늘 보고서 깜놀.


...상 씨 이름도 나오고.


... 씨와 모모 감사관 사연을 듣다 보면 어떤 영화가 자꾸 떠오르더라구요.


군대에서 같이 지냈는데 한 사람은 운동권 출신, 다른 한 사람은 무척이나 평범한 사람.


둘이 제대 후에 한 동안 세월이 흘러 만났는데...


운동권은 그래도 대학 나와 나름 은행권에서 괜찮은 자릴 잡고 있고, 그러다 두 사람이 나중에 사회에서 만났는데...


거기서부터 인연이 어그러짐...


이 정도 이야기하면 어떤 영화인지, 어떤 모순이 드러나는지 독자들은 아실 것.


자꾸 펌핑을 하고들 계신데... ...



각설하고,


장자인가 거기서 무용지용이라는 고사성어가 나온답니다.


쓸모 없음이 낳는 쓸모.


권력자들 행태를 칭할 때 저 고사성어가 자주 나오죠.


조금 비틀면 저게


무행지행 또는무행지용이 됩니다.


행하지 않음으로서 행한다라는 거야 워낙 알려진 것이지만, 행하지 않음이 곧 쓸모라는 것은 상당한 의미를 지닙니다.


술 살짝 했고 한자어 변환은 귀찮으니 양해  바랍니다.


문재인, 윤석렬, 신우철 대단한 세 사람에게 권할 술은 어쩌면


무행지용일 수도 있습니다.

댓글목록

각설 그만님의 댓글

각설 그만 작성일

항상 말을 어렵게 하시는 것 같아요.
쉽게 말해도 다 이해하고 전달 가능합니다.

읽기 불편님의 댓글

읽기 불편 작성일

이렇게 읽기 불편한 글 첨보네요. 도통 뭔소리하는건지...ㅉㅉ

이유있다님의 댓글

이유있다 작성일

무조건 이상한 눈으로
살아오면서 피해망상증 같은 것이 있는가 보다
이해할수도 없는 논조는 어디서 나오는 것이냐
우리는 흔히 정신병자를 보고도 이해하려든다
그것은 불ㅆ앙하고 짠하기 때문이다
폭력적이지는 않는점은 다행이다
주둥이만 살아서 훼집는 것은 할일이 없기 때문이다
공짜술이나 얻어먹기 위한 것이라고 주변사람들의 전언을 들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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