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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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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참 작성일06-05-24 10:16 조회7,81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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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합법노조원님들 정말 자랑스럽니다.


전남 유일의 합법노조로 출범한것에 대해 축하드립니다.


귀하들의 이 행동이 노조사에 영원히 기록될것입니다.


대단한 용기들입니다.


가슴 뿌듯이 저미는 환희는 종식이의 재선과 함께


청해진 앞바다에 퍼지는 안개처럼 뭉개쳐 오를것입니다.


동료들이야 해직을 당하던 말던


사탄의 웃음과 맘을 가진 자에게 고통을 당하던 말던


여러분들의 앞날엔 무궁한 발전이 있을것입니다.


찬란히 빗나는 발전을 가슴에 안고


자손대대로 멍애를 안고 사십시오


어느 시군이나 거의 같은 방법의 파업을


유독히 완도군에서만 그렇게 문제삼고


같은 공뮌출신의 군수가 해직이나 파면까지 몰고 갈수


있었는지 정말 알수가 없습니다.


합법노조여러분!


토사구팽이란 말을 들어보셨는지요


당신들도 언젠가 당신들이 주장한 불법노조 임원들처럼


팽당할날도 머지 않았습니다.


당신들도 똑같은 일을 함 당해보시고


그때 또 당신들 후배들이 노조와해시키고


시킴을 하는자들 편에서서 당신들을


완도앞바다에 빠뜨리는 꼴을 지켜볼것입니다.


대단한 완도의 자존심 입니다.


참고로 어디가서 노조한다는 말은 죽어도 내뱉지 마시기 바랍니다.


노조란 이름이 당신들로 인해 똥처럼 더러워졌다는 자괴감으로


노조하고 싶지 않는 한사람입니다.


하위직을 대변하고 권리주장을해야할 노조가


조합원도 아닌 몇몇의 주구가 되어 존재한다면 그건 기만입니다.


 


 

댓글목록

허참님의 댓글

허참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대는 어느나라 에서  오셨나요..그렇게도 상황 판단이 안되는지요.
진정으로 노조원들의 아픔을 헤아린다면, 깊이반성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어루만져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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