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신분은 공무원이다 그래서 나는 조합원으로서 이렇게 생각한다.

상급단체를 기업체 간부들이 독차지한 민주노총에 가입하는 것은 우리 스스로 무덤을

파는 꼴이 되는 것이고 그들의 지휘로 투쟁만 일삼다 이렇게 피만 봤다.

그렇게 전 집행부가 이끌어 와서 평온헸던 우리 완도가 이렇게

소란 스럽게 되었다 생각한다.

우리와 다른 노선을 걷는 이웃 시군들을 보아라

직원들을 위해서 엄청난 협상결과물을 얻어냈다.

그러나 싸움질만 우리는 어쩐가 반성해 볼일이다.

오늘 시간이 나서 공노총에 가입하고 있는 화순,보성 담양,영광,함평홈페이지를

들어가 보았더니 부러움을 가질수 밖에 없다.

우리도 그들과 힘을 합치는것이 어떨까 제안을 해본다.

완도군청 노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