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 준비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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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노총 작성일06-06-28 01:00 조회4,8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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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조직담당자 회의 개최…5만명 참가 목표 |
한국노총이 다음달 8일 대학로에서 열릴 ‘전국노동자대회’ 준비에 점차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한국노총에 따르면 노총은 ‘전임자 임금지금 노사자율 쟁취 및 한미FTA 저지를 위한 전국노동자대회’를 다음달 8일 오후 1시 서울 대학로에서 개최한다. 한국노총은 약 5만여명의 조합원들을 집회에 참여시킨다는 목표로 조직화 사업에 나서고 있다. 한국노총은 이를 위해 오는 30일 오후 4시에 노총회관 7층 회의실에서 산별노련 및 지역본부 조직담당자 회의를 열고 조직점검에 나선다. 이 회의를 통해 현재 집회에 참석 가능한 인원을 대략적으로 파악하고 이후 조합원 조직화에 대한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회 진행의 세부계획도 세울 예정이다. 또한 한국노총은 산하 조직을 대상으로 전국노동자대회에서 공연할 문선대 공개 모집에도 나섰다. 한국노총은 획일적으로 결정되어 온 문화일꾼 선정을 지양하고 각 회원조합과 함께 하는 전국노동자대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문선대 공개모집에 나서게 됐다고 사유를 밝혔다. 또한 이같은 공개모집을 통해 산하 단위노조의 문화역량도 높여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모집분야는 율동, 노래, 풍물 등이며 참가신청은 한국노총 산하 조직이며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며 참가신청은 한국노총 조직본부(02-6277-0103)로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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