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 탈퇴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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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북구 작성일06-09-08 04:56 조회3,6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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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자 회 견 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 북구지부는 1999.12. 9일 직장협의회를 설립하여 2001. 3.24일 전국공무원 직장협의회 발전연구회에 가입하였고, 2002. 3.23일 공무원노동조합 북구지부가 출범되었다. 2006. 3. 2일 공무원노조 3기 출범과 함께 우리가 걸었던 7년을 되돌아보면
"공직사회내부개혁과 부정부패 추방" 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렵고도 험난한 길을 "공직사회민주화와 노동기본권쟁취" 보장을 요구하며 투쟁해 왔다.
그러나 지금의 현실은 어떠한가?
당초 우리가 주장했던 "공직사회개혁"보다는
민주노총가입, 민주노동당 지지선언, 반미, 통일 사업, 정치세력화에만 몰두하며 기층 조합원으로부터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으며,
이것은 정권의 탄압에 의해서가 아니라 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가 현 정세를 오판한 결과이며, 공무원노조의 붕괴는 이미 예고된 사실이다.
이에 공무원노조 운영에 대한 다수 노조원들의 철저한 외면과 부정적인 국민여론으로 공무원노조의 존립이 상당한 위기에 봉착한 것 또한 사실이다.
"부정부패척결, 공직개혁"을 부르짖고 출범한 공무원노조가 최근 각종 정치적 성향을 띤 것에 대한 조합 내부의 갈등과 조합원전체 의사를 확실히 결집하지 못하고 의견이 반영되지 못함으로써
정체성과 정당성을 떠나 조합원들의 의견수렴을 하지 않은 주요결정이 공무원노조를 약화시켰고, 법내노조로의 전환 검토가 대두 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에 우리 북구지부는
“공무원노조 본연의 목적대로 공무원노조의 정체성과 정당성을 바로 알리고, 조합원과 공직사회 개혁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깊이 고민하고 실행에 옮겨 구민들과 조합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전한 노조활동을 펼쳐나가고자 한다.
이를 위해 법내노조(노조설립신고) 여부에 대한 노선결정을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할 것이며, 빠른 시간 내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하여 향후 투표일정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사전 작업으로 오늘부터 북구공무원직장협의회설립운영에관한조례의 규정에 의거 북구공무원직장협의회로 전환하여 다음과 같이 실행에 옮기고자 한다.
하나, 초심으로 돌아가 전공연 시절부터 국민들에게 약속했던 공직사회개혁과 부정부패 추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하나, 공무원의 정치세력화를 반대하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성실히 지켜나갈 것이다.
하나,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부산본부에 대한 조합 분담금 납부를 중단하고, 분담금중 일부를 어려운 구민을 위해 사용하겠다.
하나, 공무원 본연의 임무인 구민에 대한 참봉사자로서의 역할에 전념하여 구민본위의 행정을 펼치는데 앞장서겠다.
전국공무원노조 북구지부는 위와 같은 틀에서 노조활동 운영방향을 명확히 설정하여 모든 조합원이 스스로 참여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북구지부 전 조합원에게 법내노조로 전환할 것인지, 법외노조 체제를 고수할 것인지를 결정하기 위해 조합원들의 뜻을 물어 결정하고자 한다.
공무원노조 북구지부는 투표결과에 따라
초심으로 돌아가 공무원노동자로서 해야 할 일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며, 구민에 대한 참 봉사자로서 의무를 다함으로써 북구 발전에 기여하고 노동조합의 근본이념인 민주성과 투명성을 위해 조직을 운영해 나갈 것을 천명한다.
2006. 9. 8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 북구지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 북구지부는 1999.12. 9일 직장협의회를 설립하여 2001. 3.24일 전국공무원 직장협의회 발전연구회에 가입하였고, 2002. 3.23일 공무원노동조합 북구지부가 출범되었다. 2006. 3. 2일 공무원노조 3기 출범과 함께 우리가 걸었던 7년을 되돌아보면
"공직사회내부개혁과 부정부패 추방" 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렵고도 험난한 길을 "공직사회민주화와 노동기본권쟁취" 보장을 요구하며 투쟁해 왔다.
그러나 지금의 현실은 어떠한가?
당초 우리가 주장했던 "공직사회개혁"보다는
민주노총가입, 민주노동당 지지선언, 반미, 통일 사업, 정치세력화에만 몰두하며 기층 조합원으로부터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으며,
이것은 정권의 탄압에 의해서가 아니라 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가 현 정세를 오판한 결과이며, 공무원노조의 붕괴는 이미 예고된 사실이다.
이에 공무원노조 운영에 대한 다수 노조원들의 철저한 외면과 부정적인 국민여론으로 공무원노조의 존립이 상당한 위기에 봉착한 것 또한 사실이다.
"부정부패척결, 공직개혁"을 부르짖고 출범한 공무원노조가 최근 각종 정치적 성향을 띤 것에 대한 조합 내부의 갈등과 조합원전체 의사를 확실히 결집하지 못하고 의견이 반영되지 못함으로써
정체성과 정당성을 떠나 조합원들의 의견수렴을 하지 않은 주요결정이 공무원노조를 약화시켰고, 법내노조로의 전환 검토가 대두 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에 우리 북구지부는
“공무원노조 본연의 목적대로 공무원노조의 정체성과 정당성을 바로 알리고, 조합원과 공직사회 개혁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깊이 고민하고 실행에 옮겨 구민들과 조합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전한 노조활동을 펼쳐나가고자 한다.
이를 위해 법내노조(노조설립신고) 여부에 대한 노선결정을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할 것이며, 빠른 시간 내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하여 향후 투표일정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사전 작업으로 오늘부터 북구공무원직장협의회설립운영에관한조례의 규정에 의거 북구공무원직장협의회로 전환하여 다음과 같이 실행에 옮기고자 한다.
하나, 초심으로 돌아가 전공연 시절부터 국민들에게 약속했던 공직사회개혁과 부정부패 추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하나, 공무원의 정치세력화를 반대하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성실히 지켜나갈 것이다.
하나,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부산본부에 대한 조합 분담금 납부를 중단하고, 분담금중 일부를 어려운 구민을 위해 사용하겠다.
하나, 공무원 본연의 임무인 구민에 대한 참봉사자로서의 역할에 전념하여 구민본위의 행정을 펼치는데 앞장서겠다.
전국공무원노조 북구지부는 위와 같은 틀에서 노조활동 운영방향을 명확히 설정하여 모든 조합원이 스스로 참여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북구지부 전 조합원에게 법내노조로 전환할 것인지, 법외노조 체제를 고수할 것인지를 결정하기 위해 조합원들의 뜻을 물어 결정하고자 한다.
공무원노조 북구지부는 투표결과에 따라
초심으로 돌아가 공무원노동자로서 해야 할 일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며, 구민에 대한 참 봉사자로서 의무를 다함으로써 북구 발전에 기여하고 노동조합의 근본이념인 민주성과 투명성을 위해 조직을 운영해 나갈 것을 천명한다.
2006. 9. 8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 북구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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