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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요원들이 용역업체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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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익 작성일06-09-25 09:00 조회4,49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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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군은 반성하십시요
공익요원이 일개의 용역업체요원이라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삼촌, 큰아빠, 작은 아빠, 형, 누나 인데 완도군은 철윤마저 저버리라 하니
정말 고통스럽고 안타깝다.
나서 않자니 우리공익도 섬으로 밀려서 자취할 것이 뻔하고, 나서자니 지역사회 선배님들이니 정말 우리는 어디에 서야 한단 말인가?
정말 군대에 갔으면 맘이라도 편할 것인데, 정말 가슴이 아파 옵니다.
지난 공무원 총회에서 이웃집 삼촌, 형, 누나가 앞에서 울고 불고 악을 쓰고 있었는데
우리는 완도군청 주사님들의 지시에 묵묵부답으로 대처했다.
정말 고통스럽고 안타깝다.
이제는 이곳 완도에서 공익근무를 하고 싶지 않다.
제발 이제는 군대를 택할 것인가?, 아님 공익에 임할 것인가? 하면 난 군대를 택할 것이다.
내일이면 이 짓을 또 해야할 지경에 처해 있는 우리는 정말 살고 싶지 않는 생각마저도 듭니다.
지역사회 선배님들 우리는 생각도 없이 공익이기 때문에 따를수 밖에 없는 현실을 부디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제발 다치는 사람없이 원만하게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나 한가지 더 부탁드릴 것은 제발 이제는 이런 짓을 시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발 입니다.
감사합니다.
2006. 9. 25
고통에 해아릴 수 밖에 없는 공익요원의 마음입니다.   

댓글목록

공익님의 댓글

공익 댓글의 댓글 작성일

천륜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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