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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 직업이 의심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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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천루 작성일06-08-22 03:14 조회3,4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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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무원 노조가 ‘을지연습은 전쟁연습’이니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도대체 그들이 진정으로 국가와 민족을 생각하는 공무원이 맞는지 모르겠다.


공무원이 무엇인가? 국민들로부터 국민을 위해 일하라고 부름 받아 일하는 사람들이 아닌가? 




그런데 나라의 유사시 즉 전쟁이 났을 때를 대비한 연습 자체를 부정하고 나선다니 이해할 수 없다. 그리고 그 저의가 의심스럽다.


중립국인 스위스도 각 가정에 항상 무기를 비치해 놓고 수시로 민방위 훈련을 하는가 하면 1년에 일정기간동안 훈련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다고 그 나라 국민들이 이를 반대하거나 하지 말자고 시위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다.




더구나 우리 나라는 아시아의 화약고라 할 만큼 항상 전쟁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나라가 아닌가? 또 지금 북한이 지하 핵실험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마저 나오고 있다. 지난번에 미사일을 발사한 것도, 그리고 핵 실험을 준비한다는 것도 모두 누구를 겨냥하고 있다고 보는가?


설마 그들 말대로 그런 무기를 개발해서 우리 한반도를 안전하게 해 줄 것으로 믿고 있는 것은 아닌가?


 


물론 전체 공무원을 싸잡아 비난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 사회에는 정말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들이 많다. 그들이 전공노에 있는 일부 사람들 때문에 국민들로부터 외면받아서는 안될 것이다.




전공노는 이번 성명발표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국민 앞에 사과하고 퇴진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바로 잡기위해서라도 정부에서는 이런 주장을 편 당사자들의 저의가 무엇인지를 밝혀야 하고 공무원 법에 따라 일벌백계 해야 국가질서가 확립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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