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지사, 인사 책임자 문책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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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도 작성일07-02-23 01:22 조회3,7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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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지사, 인사 책임자 문책 약속
[부산일보 2007-02-22 12:33]
공노조에 재발 방지 밝혀
속보=김태호 경남지사가 최근 정기인사에 대한 공무원노조의 이의제기에 대해 일부 문제점이 있었음을 시인하고 재발방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청 공무원노조는 21일 "김 지사가 이날 오후 이종해 노조위원장 등 도청 공무원노조 간부 9명을 만난 자리에서 이번 인사에서 바람직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음을 시인하고 앞으로 인사를 시스템화해 불합리한 점을 개선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이번 인사에 대한 모든 책임이 자신에게 있는 만큼 다음 인사부터는 노조의 의견을 사전에 수렴,제기된 문제점을 개선키로 했다고 공무원노조 측은 덧붙였다. 특히 김 지사가 이번 인사와 관련된 책임자는 차기 인사 때 노조와 협의해 조치키로 해 문책대상자와 범위 등에 대해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이번 인사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편지 형식으로 도청 내부 통신망을 통해 모든 직원에게 올리기로 했다는 것이다.
한편 도청 노조는 지난 15일 단행한 정기인사에 대해 20일 성명을 내고 "특정지역 출신 인사를 우대하는 한편 상대적 박탈감을 조장하는 인사를 취소하고 책임자를 문책하지 않으면 1인시위 등 강경투쟁에 나서겠다"고 반발했다. 백남경기자 nkback@
- 지역의 빛으로 독자의 희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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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07-02-22 12:33]
공노조에 재발 방지 밝혀
속보=김태호 경남지사가 최근 정기인사에 대한 공무원노조의 이의제기에 대해 일부 문제점이 있었음을 시인하고 재발방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청 공무원노조는 21일 "김 지사가 이날 오후 이종해 노조위원장 등 도청 공무원노조 간부 9명을 만난 자리에서 이번 인사에서 바람직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음을 시인하고 앞으로 인사를 시스템화해 불합리한 점을 개선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이번 인사에 대한 모든 책임이 자신에게 있는 만큼 다음 인사부터는 노조의 의견을 사전에 수렴,제기된 문제점을 개선키로 했다고 공무원노조 측은 덧붙였다. 특히 김 지사가 이번 인사와 관련된 책임자는 차기 인사 때 노조와 협의해 조치키로 해 문책대상자와 범위 등에 대해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이번 인사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편지 형식으로 도청 내부 통신망을 통해 모든 직원에게 올리기로 했다는 것이다.
한편 도청 노조는 지난 15일 단행한 정기인사에 대해 20일 성명을 내고 "특정지역 출신 인사를 우대하는 한편 상대적 박탈감을 조장하는 인사를 취소하고 책임자를 문책하지 않으면 1인시위 등 강경투쟁에 나서겠다"고 반발했다. 백남경기자 n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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