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재난관리과 직원 수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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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명펌 작성일06-12-08 08:48 조회4,4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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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재난관리과 수사 의뢰
업체 관계자 동반 제주도 여행?
광명시가 재난관리과 직원들이 업체 관계자들과 동반,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것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29일 시는 재난관리과 직원 10여명이 지난해 12월3일 1박2일 일정으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것은 물론 여행을 하는 과정에 특정업체 관계자가 동반, 각종 의혹이 불거져 경찰에 여행목적, 동반 사유, 제주도에서의 행적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최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당시 재난관리과 직원들과 여행에 동반한 업체는 시가 실시하려던 ‘하수관거 정비공사’ 입찰에 참가하려던 업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시에서 수사의뢰를 한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정확한 것은 수사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당시 여행에 참석했던 A직원은 “여행은 직원들이 친목을 위해 회비를 모아 간 것이며, 업체관계자가 동반한 것은 뒤늦게 알았다”며 “제주도에서 등산만 했을 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광명=배종석기자 bae@k
업체 관계자 동반 제주도 여행?
광명시가 재난관리과 직원들이 업체 관계자들과 동반,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것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29일 시는 재난관리과 직원 10여명이 지난해 12월3일 1박2일 일정으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것은 물론 여행을 하는 과정에 특정업체 관계자가 동반, 각종 의혹이 불거져 경찰에 여행목적, 동반 사유, 제주도에서의 행적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최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당시 재난관리과 직원들과 여행에 동반한 업체는 시가 실시하려던 ‘하수관거 정비공사’ 입찰에 참가하려던 업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시에서 수사의뢰를 한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정확한 것은 수사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당시 여행에 참석했던 A직원은 “여행은 직원들이 친목을 위해 회비를 모아 간 것이며, 업체관계자가 동반한 것은 뒤늦게 알았다”며 “제주도에서 등산만 했을 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광명=배종석기자 ba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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