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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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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퍼온글 작성일07-01-15 06:21 조회4,42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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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새해 기자간담회를 열어 2007년 군정의 역점을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약시키고, 사회 간접자본 확충, 해양관광 인프라구축, 교육문화환경 개선,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한 SOC확충, 지역균형개발 기반조성, 미래성장 동력산업 육성, 더불어 사는 복지완도 실현 등 7대 역점 과정을 알차게 추진하고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한 SOC확충을 위해 중앙부처를 끊임없이 설득한 결과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사업에 107억원, 고금-신지 간 연륙교 가설 사업에 10억원을 지원받아 계획에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역의 A 신문은 “완도고속도로 건설 계획조차 없다” “완도군이 도로공사에 고속도로 노선과 관련 어떠한 요구나 협의요청이 없었다”라고 보도를 하여 마치 완도군 행정이 지역주민을 기만하고 국책사업을 추진하면서 성의 없이 일을 하는 양 주민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도로공사 모 차장은 완도군의 많은 노력으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에 대하여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호도하게 되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언급하고 있다.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완도군 발전의 초석으로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가져다 줄 사업이다. 당연히 문제점이 있다면 지적해야하고 합당한 대안 제시를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A 신문은 본질에 대한 대안 제시 보다는 감정적인 문구로 행정과 지역민이 불신하도록 조장하여 오히려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A 신문은 “고속도로의 종점이 완도 인근 해남 북평면 임에도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것은 단체장이 개인의 치적을 드러내기 위함이라고 폄하 하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완도군 관계자는 현재 완도-남창 국도 13호선 고속국도 공사가 이미 진행되고 있고 공사가 완공되면 이 국도가 고속도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완도까지의 고속도로시설은 의미가 없고 오히려 문제점만 남기기 때문에 완도구간은 고속도로에서 제외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 신문이 보도를 통해 주민들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는 것은 단체장 흠집 내기가 목적인 것 같은 오해를 만든다는 것이다
행복한 완도건설을 기대하며 나아가는 희망의 2007년 새해.
아무쪼록 지역의 A 신문이 사회의 목탁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동참하는 성실한 지역민의 신문으로 변화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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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님의 댓글

퍼온글 댓글의 댓글 작성일

완도남창이 고속도로구실을 하기에 이구간에 고속도로가 필요없어요? 그러면 영산포 남창간도 고속도로가 필요없어야지요. 왜냐면 거기도 4차선도로 공사를 하고 있거나 이미 완공하여 고속도로처럼 잘 나가고 있거든요. 어디는 4차선이 되니 고속도로가 필요없고 어디는 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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