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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석궁을 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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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빌헤름텔 작성일07-01-21 09:56 조회5,267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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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방선거때 해남군수 후보로 나선 모씨의 홍보물에 나와있는 것을 빌어 본다면 " 완도는 지난 4년간 발전을 해왔는데  우리 해남은 아니다"라는 것이었다. 나는 그것을 보고 해남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완도는 변방에 있지만 발전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지난 여름에도 우리 군민이 눈으로 직접확인했던것처럼 서울 경기지역의 차들이 7시간, 8시간 달려 완도까지 몰려왔다. 마치 지지난해 "해신"의 영광을 다시 보는 듯 해서 뿌듯했다.


이런 모습을 보고 인근 시군은 우리군을 부러워 한다.


누가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던가.


우리역사를 뒤돌아보면 남이 잘되는 것을 시기한 나머지 역사의 흐름을 거스르게 하는 일들이 많았다.


최근  TV사극을 봐도 그렇다. 대조영의 얘를 들어 연개소문이나 양만춘같은 걸출한 인물들을 믿고 따랐다면 우리가 한반도에 쳐박혀 살지는 않았을 것이다. 부기원 같은 간신들이 적국과 내통이나 하고 자기 잇속차리기에 바빳으니


늘 우리역사는 다람쥐 채바귀돌아가는 것처럼 늘 그자리에서 맴돌기만하고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역사를 반복하였다.


최근 우리 완도만 봐도 그렇다.


완도신문이라는 넘들은 군수의 일이라면 헐뜯기 바쁘고 잘 하는 일에 잘했다고는 죽어도 안한다.


완도는 광주~완도간 고속도로가 건설되고 신지~고금간 연도교가 건설되면 완도는 더이상 변방도 아니고 교통여건도 보다더 좋아질것이다.


그런데 찌라시 1면에 자극적인 글자로 군민을 분열시키는 작태를 보였다.


 도대체 완도신문이라는 작자들은 해남이 고향인지 강진이 고향인지 몰라도 완도가 발전하는데 영 못마땅한 모양이다. 신문같지도 아닌 신문이 신문이랍시고 떠든다. 찌라시 라면 지역사회에 훈훈한 기사거리를 싣고 건설적인 기사를 써야 하는데 맨날 기사가 공무원들 못잡아먹어서 안달이고 김종식군수 하는일마다 비토다.


그래서 나는 우리 완도발전을 위하고 완도군민들을 위해서 다시 활을 잡는다.


완도발전을 저해하는 악의 축, 암적존재 찌라시의 심장을 향해 석궁의 시위를 힘차게 당긴다.

댓글목록

빌헤름텔님의 댓글

빌헤름텔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 글은 음해비방의 정도가 아주 심합니다 왜냐면 완도 고속도로는 계획조차 있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 입니다 과거에도 지금도 앞으로도요 이걸 말했다고 해서 찌라시라니요?
하기사 여러분의 주관적 판단이라고 합시다 그러나 완도 고속도로는 없다는 말은 맞는 말입니다

빌헤름텔님의 댓글

빌헤름텔 댓글의 댓글 작성일

빌헤름텔님의 댓글

빌헤름텔 댓글의 댓글 작성일

완도를 목표로 고속도로가 놓이는데  공사구간이 없다고 완도에는 고속도로계획이 없다는 논리는 맞지않다.  10분이면 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는데도 궅이 아니라고 주장하는놈들의 속을 모르겠다.  그럼 정부에서 할일없어 큰돈들여 남창까지 고속도로 놓냐 이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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