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 강원도 원주시 지부 강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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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도 작성일07-01-17 11:58 조회4,2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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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조 강원도 원주시지부 사무실이 17일 오전 강제 폐쇄됐다. 원주시는 17일 아침 8시쯤 용역업체 직원 등 30여 명을 투입해 청내 전공노 원주시지부 사무실에 대한 행정 대집행을 벌여 30여 분만에 폐쇄하고 봉인했다. 행정 대집행 당시 사무실에는 3~4명의 조합원 등이 있었으나 별다른 마찰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원주시는 전공노 사무실 강제 폐쇄에 이어 시청 광장에 설치된 상애원 노조의 천막농성장도 강제 철거했다. 노인복지시설인 상애원 노조는 노사 문제 해결을 위해 원주시에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등을 요구하며 지난해 11월 14일부터 천막농성을 벌여왔다. 천막농성장 철거과정에서 조합원 등 20여 명이 격렬하게 저항했으나 용업업체 직원들이 시청 밖으로 강제로 밀어내 30여 분만에 철거를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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