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대회의 반 조직적 행위에 대해 분노하며 그 책임을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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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주본부 작성일07-02-26 05:08 조회3,4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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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대회의 반 조직적 행위에 대해 분노하며 그 책임을 묻습니다.
지난 2.24 대의원대회는 공무원노조의 조직력을 복원하고 생동감있게 전진하기 위한 충분한 토론과 책임있는 결론이 필요한 중요한 대회였습니다.
최근 중집위, 중앙위, 본부장단 대토론회 등을 통해 공무원노조의 조직진로와 관련하여 지난 11.25 대의원대회 결정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급격하게 조합비급감과 조직적이탈이 가시화되고 있는 점과 여러 가지 논란과 의견불일치로 인한 전반적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충분한 토론이 필요하다는 것에 전체가 동의하였고, 다만 그 시기와 방식에 있어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따라서 최고의결기구인 대의원대회에서는 이와 관련된 토론이 필연적으로 예고되었고 특별한 대책이 필요한 적절한 시기에 열린 대회였습니다.
그러나 일부 참가자들의 폭력적 대회방해로 인해 대의원대회가 무산되는 비상식적이며 참담한 상황이 발생한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합니다.
이에 광주본부 운영위원 일동은 2.24 대의원대회의 파행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노조의 힘찬 전진을 간절하게 바랍니다.
공무원노조 최고의결기구인 대의원대회가 일부 참가자들의 폭력적인 방해행위로 인해 무산된 것은 의사표현의 경계선을 넘어선 묵과할 수 없는 반 조직적 행위임을 밝혀둡니다.
조직의 진로를 모색하기 위한 중대한 문제이므로 서로의 주장에 대한 의사표현의 방식이 다소 과도할 수 있다는 점은 이해되지만, 민주노조의 근간을 부정하고 의사표현의 권리를 폭력적인 방식으로 위협한 직접적인 행위자들에 대해 그것이 우발적이든 계획적이든 용납될 수 없는 행위이기 때문에 해당 본부 또는 그룹들 내부의 자성과 함께 공개적인 사과, 조직적인 제재조치가 뒤따라야 합니다.
또한, 대의원대회의 정상적인 토론이 보장되도록 직ㆍ간접적으로 수차례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묵살하고 대회의 파행적 운영을 사실상 방치한 위원장도 그 책임이 크다는 점을 분명히 합니다.
대회전부터 의도적인 도발적 행위가 남발하고 대회장에서의 인신공격과 일부 참관인들의 경우 만취상태의 폭력적 언행등 상식이하의 행위들이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방치하였을 뿐만 아니라 대회장에서의 단상 점거 등 폭력행위들에 대해 경고나 제지 등 회의질서를 바로 잡기위한 대의원대회 의장으로서의 의무를 방기하고 대회유회를 선언한 위원장은 납득할만한 해명과 책임을 져야 합니다.
또한, 차후에 개최되는 대의원대회는 어떠한 대회방해 행위도 사전에 차단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적절한 조치들이 뒤따라야 함을 밝힙니다.
광주본부는
그동안 정부의 탄압과 조직내부의 의견대립을 용감하고도 지혜롭게 개척해온 자랑스러운 공무원노조의 역사를 굳게 믿고 있으며 전 조합원들의 일치단결을 통해 현재의 상처와 불신을 극복하고 노동조합의 위기를 해결하고 일대도약을 이루는데 헌신적으로 복무할 것을 다짐하며 또 간절하게 바랍니다.
2007. 2.26.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지난 2.24 대의원대회는 공무원노조의 조직력을 복원하고 생동감있게 전진하기 위한 충분한 토론과 책임있는 결론이 필요한 중요한 대회였습니다.
최근 중집위, 중앙위, 본부장단 대토론회 등을 통해 공무원노조의 조직진로와 관련하여 지난 11.25 대의원대회 결정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급격하게 조합비급감과 조직적이탈이 가시화되고 있는 점과 여러 가지 논란과 의견불일치로 인한 전반적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충분한 토론이 필요하다는 것에 전체가 동의하였고, 다만 그 시기와 방식에 있어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따라서 최고의결기구인 대의원대회에서는 이와 관련된 토론이 필연적으로 예고되었고 특별한 대책이 필요한 적절한 시기에 열린 대회였습니다.
그러나 일부 참가자들의 폭력적 대회방해로 인해 대의원대회가 무산되는 비상식적이며 참담한 상황이 발생한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합니다.
이에 광주본부 운영위원 일동은 2.24 대의원대회의 파행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노조의 힘찬 전진을 간절하게 바랍니다.
공무원노조 최고의결기구인 대의원대회가 일부 참가자들의 폭력적인 방해행위로 인해 무산된 것은 의사표현의 경계선을 넘어선 묵과할 수 없는 반 조직적 행위임을 밝혀둡니다.
조직의 진로를 모색하기 위한 중대한 문제이므로 서로의 주장에 대한 의사표현의 방식이 다소 과도할 수 있다는 점은 이해되지만, 민주노조의 근간을 부정하고 의사표현의 권리를 폭력적인 방식으로 위협한 직접적인 행위자들에 대해 그것이 우발적이든 계획적이든 용납될 수 없는 행위이기 때문에 해당 본부 또는 그룹들 내부의 자성과 함께 공개적인 사과, 조직적인 제재조치가 뒤따라야 합니다.
또한, 대의원대회의 정상적인 토론이 보장되도록 직ㆍ간접적으로 수차례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묵살하고 대회의 파행적 운영을 사실상 방치한 위원장도 그 책임이 크다는 점을 분명히 합니다.
대회전부터 의도적인 도발적 행위가 남발하고 대회장에서의 인신공격과 일부 참관인들의 경우 만취상태의 폭력적 언행등 상식이하의 행위들이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방치하였을 뿐만 아니라 대회장에서의 단상 점거 등 폭력행위들에 대해 경고나 제지 등 회의질서를 바로 잡기위한 대의원대회 의장으로서의 의무를 방기하고 대회유회를 선언한 위원장은 납득할만한 해명과 책임을 져야 합니다.
또한, 차후에 개최되는 대의원대회는 어떠한 대회방해 행위도 사전에 차단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적절한 조치들이 뒤따라야 함을 밝힙니다.
광주본부는
그동안 정부의 탄압과 조직내부의 의견대립을 용감하고도 지혜롭게 개척해온 자랑스러운 공무원노조의 역사를 굳게 믿고 있으며 전 조합원들의 일치단결을 통해 현재의 상처와 불신을 극복하고 노동조합의 위기를 해결하고 일대도약을 이루는데 헌신적으로 복무할 것을 다짐하며 또 간절하게 바랍니다.
2007. 2.26.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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