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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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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길산 작성일07-05-15 09:25 조회3,13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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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완도 앞바다를 지나가던 호화 유람선 전공노호가 있었습니다.


전공노호에는 약650여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고 순조롭게 항해를 하고 있었는데 선장을 비롯한 사무장, 갑판장등 4명의 의견충돌로 갑자기 암초를 만나게 되었고 결국 배는 산산히 부서지고 말았습니다.


전공노호에 타고 있던 선장을 비롯한 승객들은 배를 버리고 구명정에 삼삼오오 올랐습니다.


승객들은 구명정에 나눠타고 다시 외로운 항해를 하던 중 그 옆을 지나던 완공노호를 발견하게 되었고


완공노호는 구명정에  타고 있던 사람들을 하나 둘씩 구조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유독히 4사람이 타고 있던 조그만 구명정은 구조를 거부하고 자기들이 스스로 항구를 찾아 가겠다고 고집을 피웠습니다.


그러다다 이들은 항구는 발견하지 못하고 어느 무인도에 착륙하였고 지금도 그 무인도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자기들의 부주의로 암초에 부딛혀 좌초된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완공노호에 타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이 얘기를 통해 무엇을 느끼십니까?

댓글목록

장길산님의 댓글

장길산 댓글의 댓글 작성일

완공노는 누가 맹글었나요?
우리스스로 맹글었습니까
아님 우게서 시케서 맹글었습니까
부끄러운줄 압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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