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남 완도 모 농협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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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레이크 작성일07-05-30 11:59 조회3,3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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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남 완도 모 농협 압수수색 |
부당대출, 양곡빼돌리기 의혹 등 집중 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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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지역의 한 농협에서 부당 대출 등 각종 비리가 저질러진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완도 C농협 본점과 완도, 신지, 군외지점, 군외면 미곡종합처리장(RPC) 등 5곳에 수사관을 파견, 회계.대출 관련 장부를 압수했다. 경찰은 현재 압수한 장부를 토대로 구체적인 단서를 확보하기 위한 서류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해당 농협 일부 임직원이 미곡처리장에서 생산된 쌀 7억원 상당을 약정서로 쓰지 않은 채 몰래 빼돌린 뒤 특정 민간업자에게 판매, 수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의혹에 대해 집중 조사중이다. 특히 이 농협이 지난 2005년 12월 농협중앙회 감사결과 부실농협으로 판정돼 합병된 뒤 부실채권 정리 등의 명목으로 60억원 상당의 자체기금을 지원받았음에도, 올해 경영진단 결과 또 다시 100억원대 부실이 드러난 배경 등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찰은 내부자 부당 대출과 양곡빼돌리기 등 각종 비리가 부실을 초래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강도높은 수사를 벌일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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