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지방공무원 선물수수 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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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무원뉴스 작성일07-09-10 09:32 조회3,0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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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추석을 앞두고 10∼21일 지방공무원을 상대로 업무와 관련해 금품·향응·선물 등을 수수하는 사례 등에 대해 감찰 활동을 벌인다. 행자부는 지난달 말부터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사례 등의 감찰 자료를 수집, 이를 토대로 이번에 본격적인 감찰 활동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행자부는 특히 지방자치단체가 벌이는 각종 소외계층 지원대책의 적정성, 특혜성 인·허가, 추석맞이 특별점검을 빙자한 금품 요구, 근무시간 중 무단으로 자리 비우기·음주 등을 집중 감찰할 예정이다. 또 추석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수거 및 상·하수도 생활민원 처리 대책, 응급 의료지원 대책, 재난 대비 상황실 비상근무 실태 등 기본 행정서비스를 적절히 시행하는지도 함께 살펴본다. 행자부 관계자는 “비위 행위, 직무유기 등이 적발될 때는 감독 책임자까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문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쿠키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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