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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폭언 군의원 사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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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무원뉴스 작성일07-11-06 09:35 조회3,1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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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 군의회의 한 의원이 군청 직원들을 상대로 폭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공무원노조에서 진상조사와 공개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5일 영광군 공무원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2일 노조 홈페이지에 "군의회 A의원이 군청 상근인력 채용과 관련, 폭언을 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게재된 글에는 "A의원이 사무실을 방문, 환경미화원 등 상근인력 채용을 요구했으나 부탁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도끼로 찍어버려'라는 폭언을 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와 관련 A의원은 "사무실에서 혼자 나오며 한 말이고 상근인력 채용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입장을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도 이날 오전 대의원 대회 및 운영위원 28명이 참가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 진상조사를 벌였으나 홈페이지에 게재된 내용과 A의원 주장이 너무 상이하다는 것을 확인됐다.

이와 관련 노조는 A의원이 군의회 본회의에서 경위를 설명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공식 사과해줄 것을 요청해 귀추가 주목된다.

노조 한 관계자는 "비록 실수였다고 하지만 A의원이 적절치 못한 발언을 한 것 같다"며 "유사한 사안에 대해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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