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덮어도 진실은 밝혀지는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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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켜본 사람 작성일22-11-28 18:14 조회3,932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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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는 공무원 신분상 가장 민감한 부분으로 빽이 있는 없든, 혈연, 학연, 지연을 떠나 누구에게나 똑같은 잣대와 기준으로 적용되야 수긍하고 신뢰를 한다
감사팀에서 감경불가 경징계 요구한 것을 인사부서에서 불문훈계 처리 했단다.
왜 그랬을까?
누가 시켜서 그랬을까?
감경불가 경징계요구가 있을 때는 경징계인 감봉 1~3월 또는 견책 중 하나를 처분해야 맞는거다
그런데 감경불가 경징계 요구를 법을 어겨가면서 불문 훈계 처리했다고 한다. 감사팀은 처분요구대로 징계의결이 되지 않으면 당연히 재심을 청구해야한다 근데 이게 들통날까봐 재심을 못하게 했다고 한다.
본 사안의 징계처리는 시작부터 종결까지 모든게 법을 위반하여 엉터리로 처리했단다.
한마디로 개판을 친 거다.
인사부서에서 인사위원회에 감경불가 경징계 요구사항을 알리지 않았다고 한다.
숨긴거다.
그로인해 징계결정을 왜곡되게 한거다. 이는 징계대상일 뿐만 아니라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인사위원회는 훈계의 권한이 없다. 훈계는 징계가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사자도 피해를 본 것이다.
이 얼마나 기가 막힌 일인가?
인사부서의 업무처리가 이토록 개판이고 엉망인데 누가 인사부서를 신뢰하겠는가? 그런데도 담당자는 6급, 과장은 4급 승진했다. 이제 팀장도 승진하겠지? 청렴도 향상, 웃기는 일이다.
엉터리 징계 인사부서의 책임자는 감사부서 책인자, 감사팀의 재심요구를 관철하지 않은 감사부서 책임자는 인사부서책임자, 인사위원회 간사는 그대로다. 이러고도 청렴도를 말 할 것인가?
그 사람들은 지금 그 자리에 앉아있을 자격이 없다. 항간에 이 사안에 대해 감사원에서 전남도로 이첩되어 감사 중에 있다고 한다. 이 또한 권모술수를 써서 유야무야 할 것인가?
철저한 감사를 통해 가장 공정해야할 징계를 우습게 알고 장난 친 사람들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이제 노조가 나서야 한다, 다시는 이런 일이 힘없는 대다수의 직원들에게 되풀이 되서는 않되기 때문이다.
법을 어겼으면 당연히 형사책임도 져야할 것이다.
궁금하다.
왜 그랬을까? 법을 어겨가며 그렇게 무리수를 두며 처벌까지 감수하면서 그렇게 했을까?
아님 다른 무언가가 있는 걸까?
댓글목록
정의님의 댓글
정의 작성일
진짜 심각하군요..
어쩌다 가장 신뢰를 줘야할 군행정이
이지경까지..그넘의 승진이 뭐고 출세가 뭐라고..이정도로 썩어버린 행정을 어이할꼬..ㅜㅜ 바로 잡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보네요..
하늘님의 댓글
하늘 작성일완도바다물로 다 덮어서 거짓을 참으로 만들수 있죠 그것이 완도군이죠. 일해봐야 징계뿐이고 민원에 시달리기만하죠 그래서 거룩한 형제가 되어야 진정한. 완도군의 희망으로 남는것 아니것오
속보임님의 댓글
속보임 작성일
글쓴이가 누군지 그냥 알겠네요..
에라이 정신차리소.
귀하 생각대로 그리 어설프게 일처리하지 않을지언데….
제발 정신 좀 차리소….
맞짱님의 댓글
맞짱 작성일
상당히 많이 아는 것 처럼 그럴싸하게 말하고 있군요. 그게 사실이라면 맞짱 한 번 터 주시죠
정의를 바로 잡겠다는 신념으로 그것도 실명으로…..
당신님의 댓글
당신 작성일실명 제안하신 당신부터 공개하시고 전투태세 돌입하는게 ㆍㆍㆍ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