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민공노조합원과 완공노 조합원여러분 그리고 이것도 저것도 아닌 직원여려분!

저는 과거 전공노활동을 하다 해직한 직원들을 신뢰하며 그들이 민공노에 가입하였을때도 그들을 따라 민공노를 지지하면서 전적으로 동참했습니다. 그런데 현재 민공노의 위치는 어디에 있습니까? 이름뿐인 허울만 좋은 민공노 아닙니까? 민공노를 지지하는 사람도 소수지만 과연 조합원들 뿐만 아니라 조합원이 아닌 완도군공무원들을 위해 과연 무엇을 했습니까?

완공노는 2년동안 허동조 위원장을 중심으로 복지카드실시, 인사위원회 참여, 기타등등 민공노 조합원들에까지 혜택을 돌아가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민공노쪽에서는 완공노의 노력에 대한 지지는 못할망정 해당화인지 무엇인지 하면서 헐뜯기나 하고 더군다나 해직기간 동안 전공노로 부터 받았던 돈을 받고도 돌려주지 않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자괴감을 느낍니다.

정말 당신들이 우리 공무원들을 위해 투쟁한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