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전공노 지도부 5명 검찰 고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회부 작성일08-07-25 09:09 조회3,05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행정안전부 전공노 지도부 5명 검찰 고발
CBS 사회부 김의양 기자
행정 안전부가 이명박 대통령 불신임안 논의를 위한 대의원 대회 개최와 관련해 전국 공무원 노조 지도부5명을 검찰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공노는 성명을 통해 행안부가 정당한 대의원 대회를 원청 봉쇄하고도 손영태 위원장과 우영숙,김일우,건정환 부위원장 등 5명의 지도부를 고발한 것은 정당한 노조활동에 대한 탄압이라고 규탄했다.
전공노는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가 시달한'공무원 단체 불법 관행 해소 추진계획'의 문제점을 홍보하고 지난 10일 대의원대회를 원천 봉쇄한 혐의로 원세훈 장관과 어청수 경찰청장 등 6명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천명했다.
이와함께 이명박 정부에 대해 공무원 노조와의 대화를 촉구하는 한편, 공무원노조를 탄압이나 개혁의 대상이 아니라 동반자로 인정하고, 손영태 위원장 등 지도부에 대한 고발조치를 즉시 취하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key6104@cbs.co.kr
CBS 사회부 김의양 기자
행정 안전부가 이명박 대통령 불신임안 논의를 위한 대의원 대회 개최와 관련해 전국 공무원 노조 지도부5명을 검찰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공노는 성명을 통해 행안부가 정당한 대의원 대회를 원청 봉쇄하고도 손영태 위원장과 우영숙,김일우,건정환 부위원장 등 5명의 지도부를 고발한 것은 정당한 노조활동에 대한 탄압이라고 규탄했다.
전공노는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가 시달한'공무원 단체 불법 관행 해소 추진계획'의 문제점을 홍보하고 지난 10일 대의원대회를 원천 봉쇄한 혐의로 원세훈 장관과 어청수 경찰청장 등 6명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천명했다.
이와함께 이명박 정부에 대해 공무원 노조와의 대화를 촉구하는 한편, 공무원노조를 탄압이나 개혁의 대상이 아니라 동반자로 인정하고, 손영태 위원장 등 지도부에 대한 고발조치를 즉시 취하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key6104@cbs.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