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군 청렴도가 언제부터 추락하기 시작했나요
우리군 청렴도를보면 외부청렴도 관리자 부정부패는 거의사라지고 청렴도는 잘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디에서 문제일까요
내부청렴도 특히 인사문제입니다
같은기준 같은잣대로 다른 시군청렴도는
왜 우리와 차이가 날까요
지금도 직원들이 업자들에게 밥얻어먹고
그러지는 않지요
동료직원들만 봐도 많이 변했다는것을
실감합니다

그럼 왜 유독 인사부분에서 직원들이 박하게 평가를
할까요
우리군만 유독 행정직이 많나요?
아니죠 다른시군과 비교해도 비슷합니다
그럼 왜일까요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불공정
요즘 화두이죠
열심히 일하는 직원보다는 술잘마시고
상관들에게 잘보이면서 근평받고
나이 있다고 근평받고
그들의 패밀리가 되어야 좋은자리로 갈수있고
4년 5년 된거 같네요
그전에는 이정도는 아니었지요
행정이어도 다른 직렬과 비교해서
근무년수도 따지면서 인사를 했지요
근데 아무리 패밀리라고 이처럼 무대뽀로
하면 어떨까요?
6급승진하고 읍면돌고
본청돌다가 열심히해서 꼬마 서무계장하고
경력이차고 누구든 인정하는, 그리고
고개가 끄덕여지는 년차가 되면
핵심보직으로가서 일하고
그렇게 하고 사무관으로 나가지요
그런데 이건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 안드나요?
예전에는 그렇게해서 다들 수긍하고
차례를 기다렸지요
제가 보기에는 청렴도 관심 없는거 같아요
그건 감사팀일이라고 생각하지요
대부분의 직원들은 오늘도 민원인과
싸우면서 아! 아니죠
친절해야하니 공손하게 찍소리도 못하고
공손하게 달래야죠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지요
다들 하지마라해도 열심히 합니다
걱정들 마시고 열심히 하는 직원들에게
도와줄게 뭐가 있는지
지원해줄게 뭐가 있는지 고민해주세요
그런 보고회는 안합니까??
다른건 잘도 하던데